중도역사문화연구소(대표 김영숙)는 제1회 중도 역사문화 보존 학술대회를 11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라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학술대회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등 총 10명 이하로 참석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부용 박사의 사회로 1시30분부터 김기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교수가 "춘천 중도의 풍수지리 입지 특성과 역사문화 형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이찬구 박사(신시문화연구원장)가 이에 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어 장우순 광복회학술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13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전국 17개 학습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학생들은 발열 체크,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교육에 이어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박경하세계시민교육 멘토의 지구시민교육을 통해 생명으로서의 지구와 인간을 공통점을 찾았다. 또한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오후 첫 시간에는 김도헌 기공트레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를 초빙하여 “춘천 중도 맥국(貊國)의 역사적 실체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제188회 국민강좌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개최했다. 정 교수는 강의 서두에 "춘천 중도 맥국의 실체를 밝히면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 왜곡을 막을 수 있다."고 전제하고 "중국은 요서의 요하문명론과 요동의 장백산 문화론을 합쳐 한반도 역사가 중국 은나라 계통의 한 지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중국이 유적 발굴을 진행하며 딜레마에 빠졌다."고 했다. 정 교수는 중국의 딜레마로 "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 중도 맥국의 역사적 실체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2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는 남한에서 발견된 고대 유적지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춘천 중도는 다수의 고인돌과 고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알려진 청동검, 대규모 주거지 등이 발견되면서 단군시대의 제후국인 맥국의 중심 거주지로 추정된다. 맥국은 고대역사서에 자주 등장하는 고조선의 제후국으로 한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1주제로 윤휘탁 한경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을 발표한다. 제2주제로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가 을 발표한다. 제3주제로 임재해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명예교수가
강원국학원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국경일 행사를 비롯하여 학술대회, 여성리더 교육,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학과 우리 역사를 알리고 리더십과 인성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강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신미용(52) 강원국학원 사무처장을 만났다. 인터뷰를 하는 5일에도 신미용 처장은 일정이 많아 오래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했다.▶지난해 ‘강원의 선도문화’라는 제1회 학술대회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강원국학원에서 두 분이 발표했습니다. 강원도의 선도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행사인 것 같군요
여자 관리인이 내가 잠만 자므로 걱정이 되어 내 방에 들어와 나의 동태를 살폈다. 다른 차원으로 나의 혼이 불려갔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내가 눈을 떠 보니, 관리인 여자가 내 앞에 앉아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푹 잤습니까?” 여자 관리인이 물었다. “네, 푹 잤습니다.” 나는 관리인 여자와 작별하고 귀신호텔을 나섰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악랄하다. 일제의 조선말살정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산의 정기(精氣)를 끊는다고 말뚝을 박는가 싶더니 독립군 회의장소로 썼다고 소나무를 죽이고. 도대체 무슨 악뇌(惡腦)인지? 조선을 짓밟는 정보만 가득한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 1858-1932) 선생의 생가 앞은 일제가 세운 철길이 떡하니 가로막고 있었다.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대거 확인된 강원도 춘천시 중도(中島)유적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 지역에 ‘중도 레고랜드’를 조성을 추진하면서 출토된 유물을 옮겨 박물관에 보관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유물만 옮기고 유적지는 개발하여 레고랜드로 만들어야 할 것인가.우선 우리는 중도 유적지의 가치를 충분히 알지 못한다. 1980년대부터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이냐, 고조선유적지 보존이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