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이 1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대비하여 2차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3차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군을 대상으로 3차접종 후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3개군에서 모두 3차접종 후 2~3주 경과 시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오미크론주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접종 전 대비 10.5~28.9배 증가하였고, 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1월 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이 인구 대비 80.5%인 4,134만 명이고, 접종완료는 75.9%인 3,897만 명, 18세 이상 중에서 접종완료율은 88.3%이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1월 4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접종 그리고 미접종자 접종과 추가접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가접종은 현재까지 60세 이상 연령층 등 총 23만 명이 접종하였다. 12~15세 소아·청소년은 사전예약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해외 출국 후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서 PCR 검사(입국 후 1일차)를 추가하고 격리면제 기준을 '접종완류 후 2주가 경과된 이후에 입국한 경우'로 변경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그동안 국내 예방접종완료자가 ‘접종완료 후 2주가 경과된 이후에 출국한 경우’에 한해 입국시 격리면제를 하였으며 PCR 검사는 총 2회(입국전 PCR, 입국 후 6~7일차)를 실시해왔다.접종완료 후 2주 경과 후 출국 기준을 설정한 이유는 방어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한 것으로 항체 형성 전 출국하게 되면
8월 26일 오늘은 18~49세 청장년층의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접조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예방접종 전후 행동요령과 또 접종 후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그리고 젊은 연령층에서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과 대처법에 궁금증도 많아질 수 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청·장년층에게서 사전에 질의를 받아 8월 26일 전문가들과 백신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참석했다.-젊은 연령층의 심근염 발생과 관련된 이익과 접
최근 1주간 국내 감염 사례 중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은 67.6%이며, 델타형 변이 검출률이 61.5%로 변이 발생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3일 ‘델타 플러스’라고 불리는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 사례 2건이 처음 확인되었다.3일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발표에 따르면, 해외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A)과 해외여행 후 7월 23일 귀국한 사례(B)이다. 델타 플러스 변이를 과학적으로 명명할 때 AY.1‧2‧3으로 구분하는데 A 사례는 AY.2 서브 리니지 케이스이고, B 사례는 AY.3케이스이다.두 경우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2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접종완료자 5,543,933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총 779명(10만 명당 14.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백신별로 권장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면역형성에 필요한 14일 이상이 지난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경우를 말한다. 백신별 권장접종 횟수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 2회, 얀센 백신 1회이다.돌파감염 추정 사례를 백신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69명(10만 명당 16.9명), 화이자 172명(10만 명당 5명), 얀센 4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7월 16일 코로나 19 발생과 관련 “현재 발생 규모가 너무나 커진 상황이기에 간헐적으로 큰 규모로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다”며 “돌파감염도 늘어날 수 있고, 또 델타 변이가 곧 전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권 2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 지금은 응급상황이자 위기이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현재처럼 거리두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행되면 곧 정점을 지나서 추세가 반전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그렇지만 하강한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발생한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31명이며, 이중 확정사례는 11건으로 나타났다.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코로나19 백신 권장횟수(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2회, 얀센 1회)접종 14일 이후 확진된 사례를 뜻한다. 이 경우 확진일이기 때문에 14일 경과 전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돌파감염 확정사례는 추정사례 중 확실하게 접종 14일 이후에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를 말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6월 17일 기준 권장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217만2,526명 중 돌파감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접종 후에 돌파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모두 9건이 발견되었다. ‘돌파감염’이란, 백신별로 권장 접종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2주가 지나서 확진되는 경우를 말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6월 3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한 지 14일이 지난 103만 9,559명 중에서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현재 9명이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신규 확인된 돌파감염 추정사례 5명은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자이며, 현재 변이 바이러
국내에서도 창원에서 30대 ‘돌파감염’ 추정사례가 발견되었다. 지난 3월부터 5월 러시아에 체류하며 스푸트니크V 백신을 2차례 접종한 후 5월 초 입국한 경우로, 지난 5월 9일 검사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사자는 무증상 상태였다.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1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 입국자 사례에 관해 “2회 접종 중 마지막 접종이 4월 24일이었고 2주가 더 지난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접종력이 확실하다면 돌파감염으로 볼수 있다. 그러나 재감염 노출시점 자체가 언제 노출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