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기보다는 내가 이 정도만 말해도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다. 그러니 상대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눈치껏 알아채야 한다. 그것을 못 알아듣는다면, 눈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특히 온라인 소통이 일상이 된 요즘은 더더욱 말에 담긴 진짜 감정을 알기 어렵다. 그렇다면 상대의 말 뒤에 숨겨진 본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말의 진심》(최정우 지음, 밀리언서재, 2023)은 사람의 말 뒤에 숨겨진 본심을 알 수 있는 방법,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를 소개한다. 심리상담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이노우에 도모스케는 산업의로 일하면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상담하여 한 가지 사실을 알았다. 직장인들은 업무량이나 업무의 질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해결하기도 어렵고 오랫동안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였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직장 내 인간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이노우에 도모스케는 직장 내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오시연 옮김, 밀리언서재, 2023)을 펴냈다. ‘어디에나 있는 오피스 빌런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을 담았다
20대의 공공도서관 대출 도서 1위는 ▲김초엽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3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오은영·차상미의《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로 나타났다.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최근 3년간 (2019.9.~2022.8.) 2030 청년들의 공공도서관 대출 현황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2억9천58만2천339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2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한국 SF문학의 새
추석 연휴를 맞아 궁능유적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창경궁 관리소는 대형 모형보름달 띄우기 행사를 펼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국민들이 한복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2 한복
그림책을 통해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 방법을 익히는 전문 강사와의 힐링 비대면 부모교육이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과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 여행’ 과정으로 구성하여 가정 내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부모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먼저,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10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의미 있는 삶을 꿈꾸었던 것 같아요. 50대에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나를 변화시킬 수 있고, 내 삶의 주인으로서 내가 선택하는 대로 나를 창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내면이 충만한 삶을 찾았고 삶 속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현재 유통사업을 하는 채옥주(58) 씨는 고객과 동료들에게 자신이 체득한 건강정보와 힐링법, 그리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상담을 통해 돕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그가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가족들도 함께하고 있다. 채옥주 씨는 “진로 등 고민이 많던 아들과 딸도 PBM교육을 받고 정말 좋
21세기 10대 자녀세대와 20세기 부모세대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찾는 학부모 특강이 열렸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대화법’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90분간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해 강사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카데미에서 초청강사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경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의 ‘공감과 치유의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우리 아이는 외계인이 아닐까?”급변하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20세기 부모와 21세기 자녀 간 사고의 차이는 무척 커서 10대 자녀와 대화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한국의 미네르바스쿨’,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쟤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를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초청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정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는 '공감과
가족이라는 이유로, 내 아이라는 이유로 나오는 대로 하는 말이 가족,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된다면, 가족과 아이가 바뀌어야 할까 내가 바뀌어야 할까? 바꾼다면 어떻게 바꾸어야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까?칙 무어만의《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말하는가》(이상춘·이준형 옮김, 한문화)는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와 좀 더 효과적이고 평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똑똑한 부모를 위한 대화의 기술》개정판이다.저자 칙 무어만은 35년 동안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말할 때의 작은 차이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인 ‘수면’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일본의 뇌과학자, 의사, 한의사, 교수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일상 속 뇌를 활용한 접근을 말한다.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는 오는 2월 4일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슬로건으로 《2021 브레인 아카데미아》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 유엔공보국(UN-DPI) 정식 지위 NGO인 국제뇌교육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브레인 아카데미아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채널 ‘뇌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