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계 문자 연구와 전시의 중심이 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주원)을 6월 29일(목)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5,650㎡ 규모로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으로 박물관이 자리잡은 공원과 주변 경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인류 공통의 유산인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 인성교육 뮤지컬 어사 박문수 출두요!’를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특별전 ‘십장생, 열 가지 이야기’를 지난 2일 개막해 내년 4월15일까지 개최한다. 종묘관리소는 5월과 6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종묘 해설 답사와 종묘 모형만들기 체험을 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한편, 국립김해박물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에서 처음으로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월 3일(금)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하였으며, 3일간의 추가 휴업(4.6.~4.8.)을 거쳐 4월 9일(목)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등교개학의 결정 기준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증의 통제 가능성, 학교의 개학 준비도, 대입에서 지역 간 형평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11월30일 ‘휴먼브레인, 인간 내적역량의 계발’이라는 주제로 ‘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알고(R.go)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은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 학과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유아두뇌발달의 놀이(이은정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스마트 메이크업의 시대(채성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뷰티케어 연계전공)’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2부는 영역별 뇌교육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우리나라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적용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은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과정’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누리 과정을 앞두고, 그 해답을 찾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렸다.뇌교육특성화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15일 서울학습관(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6층 세미나실에서 국제아동뇌교육연구소(소장 임윤희)와 공동으로 ‘놀이하는 뇌’를 주제로 유아 뇌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아동뇌교육연구소는 유아 뇌교육 전문기관인 키즈뇌교육이 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창립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총 15만 건이 청구되어, 그중 14만 건, 334억 원의 공제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는 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기념식 및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고 신한은행이 협찬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 보건복지부장관, 어린이집 원장, 보육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1부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 축사, 공제사업유공자 표창, 공제
내년 3월부터 우리나라 3세~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될 새로운 누리과정의 핵심은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과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9일 유아‧놀이 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확정‧발표했다.현장간담회, 포럼 및 자문회의,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개정 누리과정이 제시하는 인재상은 ‘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또한, 목표는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하고 안전
고등학교 진학률 99% 시대를 맞아 고교 무상교육의 실현을 위한 정부와 교육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사범대 본관 312호에서 ‘고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한양대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이 완전 취학에 다다를 정도로 보편화된 시대상황에 맞게 국가의 교육적 책임을 완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
두뇌발달에는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가 있다. 아이가 세 살부터 다섯 살까지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뜻. 이때 두뇌를 어떻게 발달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최근 박은화 씨(50)는 《뇌체조와 누리과정을 연계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연구》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에서 뇌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는 3월 4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뇌교육연구소(소장 서호찬)는 국제뇌교육학회(회장 이승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산학협동에 관한 뇌교육적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9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주제발표와 연구발표로 진행된다. 이정한 국제뇌교육학회 자문위원이 '뇌교육의 미래가치와 연구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