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 법률가이자 의사로, 맛의 생리학에 관한 유명한 책의 저자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이렇게 말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의식주 모두 중요하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하루 세끼마다 접하는 식생활이기 때문이다. ‘만병통치 나무’로 일컫는 황칠에서 맛과 건강을 챙기는 식생활 어떻게 즐길까?황칠발효식초우리 몸의 70~80%는 물. 매일 매일 우리 몸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청량음료, 탄산음료를 대신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황칠발
5월은 축하할 일이 참 많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성인이 된 자신을 기념한다. 축하의 자리에 붉은 빛이 감도는 레드와인이 잘 어울린다.외국산 포도주도 넘칠 듯 많이 들어와 있으나 국내산 와인의 역량도 빠르게 성장해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국내산 와인으로 충북 영동의 청정자연 속에서 유기인증 포도를 직접 재배해 일체의 보존제나 첨가물 없이 만들어 ‘자연이 만든 순수와인’, ‘자연이 만든 명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마고신명도가에서 생산하는 ‘마고와인’이다.2017년부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와인대
과음과 과식을 반복하고 간편함을 쫓는 현대인의 경우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만 과잉인 ‘현대판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신간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는 매일의 식사로 최고의 건강 자산을 쌓는 법에 관해 일본 항노화 의학의 일인자인 저자가 하버드 대학에서 쌓은 영양 지식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식단관리 전략이다.저자 미쓰오 다다시는 일본 최초의 노화방지 전문 클리닉을 개설운영하며 비즈니스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매년 중국 연안에서 제주 바다 등으로 대량 유입되어 해양 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에서 노화방지 성분이 발견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 유입 괭생이모자반에서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항산화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30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괭생이모자반은 농가에서 퇴비로 일부 사용되기는 하나 추가적인 활용방안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괭생이모자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고 대량
봄나물 ‘어수리’의 뿌리가 만성염증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와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만성질환의 발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률의 81.2%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염증반응이 주요하게 관여하고 있어, 염증반응조절을 통한 만성질환 제어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어수리의 뿌리 추출물로 만성염증유발인자의 발현을 억제하고, 골다공증을 유발하
민족 대명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다. 그해 수확한 햇곡식을 빚어 만드는 떡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 중 하나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앞두고 잡곡을 넣고 다양한 색깔을 띤 보기에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송편을 만들 때 떡 반죽을 쌀로만 하는 것보다 잡곡을 섞어 만들어야 더욱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쌀 반죽에 갈색의 수수와 노란색 조 가루를 섞으면 다양한 색의 송편을 만들 수 있다. 붉은 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
겨울이 되면 몸이 둔해 지고 살이 찐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실제 식습관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여름보다 1~2kg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봄, 여름보다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는 비타민D가 감소해서 지방 분해 속도가 느려진다고도 하지만, 추운 날씨에 활동량과 식습관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겨울철에는 대사 능력이 증가해 다이어트 하기에 더 적합한 계절이다. 실제 겨울철에는 백색지방보다 갈색지방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백색지방은 지방(잉여 칼로리)를 저장하는 반면, 갈색지방은 지방을 연소하여 체지방을
수명이 길어지면서 젊게 사는 법, 다시 말해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핵산이 떠오르고 있는데, 핵산의 역할은 세포를 생장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핵산이 충분하면 그 만큼 세포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노화가 더디게 된다.이러한 핵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에서 핵산이 잘 생성되도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lobal Youth Service Day, GYSD)을 맞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YSD)은 1998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원봉사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중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싱가포르 국립대 기계기술연구소 마이크 쉬츠 교수팀이 공동으로 인체 내 동물세포 성장에 요구되는 세포 인장 정도와 빈도를 수치화하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동물세포 노화방지 및 성장 촉진에 필요한 기계적 인장효과를 정량화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인체 내 세포들은 호흡, 걷기, 달리기, 웃음, 청소 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