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연결되어있는 지금 경쟁을 배우는 교육보다 화합과 평화의 홍익정신을 제대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되듯 자랑스러운 선조의 후손인 우리도 멋진 점들이 되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신을 밝히며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홍익교육원에서 인성영재
누리호 2차 발사가 오는 6월 1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누리호 2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6월 15일을 발사예정일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사가능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는 누리호의 발사 준비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점검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되었다.위원회는 2차 발사를 위한 준비현황과 향후 발사까지 최종 준비 작업, 발사 조건(기상,
2022년 3월 1일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지 103년이 되는 날이다. 이미 100년이 지난 지금, 안타깝게도 세상은 시간을 역행하는 듯 다시금 편협한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들 간의 분쟁으로 인해 평화의 근간이 흔들리는 지경까지 왔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마치 히틀러가 각 지역에 살고 있는 게르만 민족의 안보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한 침략전쟁과 너무도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나토 동맹국들의 대응은 마치 국제연맹이 근본적으로 평화를 유지할 힘이나 의지가 없이 효력 없는 경제 재제를 남발하던 때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7월 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통과 화합,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근절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윤리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말 한마디가 동료와 동료, 노와 사 모두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지름
한국과 미국의 지구시민운동연합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겟브라잇얼스(Get Bright Earth) 캠페인’ 행사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겟브라잇얼스(Get Bright Earth)캠페인’은 지구를 밝고 환하게 만들자는 의미로 환경오염을 막고 지구와 밝은 에너지를 나누며 지구의 생명력을 회복하자는 운동이다.지구시민운동연합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참가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부터 전 세계 겟브라잇 축하 비디오 상영, 겟크라잇 댄스와 지
세계보건기구(WHO)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한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WHO는 코로나19 초기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 한국이 투명한 정보 공개 시스템을 토대로 드라이브 스루의 창의적 진료방식, 국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체제 참여, 의료진의 희생적인 봉사정신 등으로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극찬했다.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앞에 우리나라가 새로운 모델 국가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적 재난이 닥칠 때마다 보이는 한국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현지기준 2월 18일(화) 19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하여 약 9년 만에 탄생한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존재하는 에어로졸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기체 상태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서 ‘국민을 위한 평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는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을 ‘국민을 위한 평화(Peace for people)’로 부르고 싶다.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이다.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년의 정규임무를 충실히 완수한 국내 최초 영상레이더 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이하 ‘아리랑위성 5호’) 운영기간을 2020년 8월까지 2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리랑위성 5호는 지난 2013년 발사 이후 5년 동안 지구관측 레이더영상 획득 등 정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구름이 있거나 햇빛이 없는 야간에도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저궤도(운영궤도 550km) 인공위성이다.아리랑위성 5호의 임무 기간이 지난 22일 끝남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
사단법인 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은 1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34회 정기학술회의 ‘촛불집회 이후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홍익민주주의를 위하여’를 개최했다.이날 권은미 국학원장은 “역사상 가장 발달된 정치이념으로 자유민주주의를 꼽는다. 우리나라도 이 기본권을 획득하기위해 수많은 피를 흘렸다. 그러나 영국의 브렉시트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한계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