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4일 처음 공개한 차세대 중형위성 ‘국토위성 1호’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독도는 헬기 이‧착륙장 모습이 선명하게 촬영되어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향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트위 국토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토위성 1호의 촬영영상 13점을 최초 공개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내 독자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위성인 국토위성 1호는 3월 23일 목표궤도에 안착하여 최근까지 위성 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이하 ‘국토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3월 22일(월) 15시 7분경(현지 기준 3월 22일(월) 11시 7분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에 고도 약 484km 근지점(원지점 508km)에서 소유즈 2.1a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다. 이어 약 38분 후(발사 후 약 102분 뒤)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 소유즈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丑)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고시지명을 분석한 결과, 소와 관련된 지명은 총 731개로 용(1,261개), 말(744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소와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은 전라남도이며, 강진군 강진읍 소재 ‘우두봉’을 비롯하여 총 204개가 있다. 글자별로 살펴보면 ‘우산(23개)’, ‘우동(9개)’, ‘우암(8개)’ 등의 순으로 소 관련 지명이 전국에서 사용되고 있다.소는 예로부터 근면(勤勉)함과 풍요(豐饒)로움, 희생(犧牲)과 의로움(義)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7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이 대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사)한국지도학회가 공동주관한다.올해 작품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으로 정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스페인어‧프랑스어)’을 발간해 지난달 30일부터 국내‧외에 배포하기 시작했다.이번에 발간된 국가지도집 다국어판은 지난 2017년에 발간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청소년판(영문)’을 스페인어‧프랑스어 사용 국가에 맞춰 콘텐츠를 개선해 우리 국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번역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토의 변화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서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했다.이번 다국어판은 최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라오스, 미얀마, 등 9개국 개발도상국의 국가 공간정보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공간정보 기술을 전파한다.공간정보는 국토개발 및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기초 인프라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시작된 국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체계) 사업을 바탕으로 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경제성장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공간정보는 산사태나 홍수 등 자연재해와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기 위한 필수정보로 여겨지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018년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새해 2019년 1월 1일 아침 8시까지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흑성산에서 ‘제15회 국학원 송구영신 축제’를 개최했다. 국학원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己亥年) 한민족의 혼을 살려 더 큰 대한민국, 홍익대한민국으로 나아간다는 취지로 이 축제를 마련했다.축제는 31일 천안 국학원 본원 행사장에서 서울국학원 정명길 사무처장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가왕 선발과 장기자랑, BHP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강의 등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올해 완공예정인 도로, 철도, 택지 등 우리국토의 주요 변동예정정보 2,269건을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한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가기본전자지도의 신속한 수정을 위하여 국토의 변화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관리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보는 음성-충주간, 충주-제천간 고속도로,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제
일본은 교사들이 보는 교과서 해설집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문구를 넣었다. 여러 주한대사관 홈페이지 속 지도에 동해는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된 곳이 대부분이다. 우리 땅과 바다, 우리가 제대로 알고 지켜야 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이같은 필요성을 반영하여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을 발간할
우리나라 지명 중에 말 관련 지명은 70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토지리정보원은 말(午)의 해인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말과 관련된 전국의 지명을 분석한 결과 150만여 개 가운데 744개가 말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말과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라남도였다. 장성군 남면 녹진리의 '마산 마을' 등 142개 지명이 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