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이영건, 신운선 선수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에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에는 18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대거 참가했다.월드컵 3차 대회 겸 세계선수권 대회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남자부 리드 종목에 출전한 이영건 선수는 결승 진출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해
한국 생활체육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동호인으로서 올해 천안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석한 미국인 안네트 해머(57) 씨.지난 8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서 개최된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해회부 대회에서 응원하던 미국 청년팀 ‘히어로즈’의 금상 수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첫 한국방문인 그는 다양한 K문화를 체험하고자 한국 명상여행을 선택했고, 그 일정 중 하나로 천안을 찾아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K문화힐링페스티벌을 즐겼다.동양의 한국 전통스포츠와 K명상을 하게 된 계기는?23년 전에 자궁암 진단을 받았고, 21년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인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국내부 경기가 지난 7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경기도 부천 창영초등학교 동아리 ‘창영 어벤져스’팀이 19세이하부 우승을 차지했다.24명 학생들이 무대에서 서로 공명하며 호흡과 동작을 일치해 물처럼 유연하면서도 호랑이처럼 강인한 기상을 펼쳤다. 특히, 충분한 내기 축적이 되어야만 가능하다는 한발로 중심서기인 ‘일중세(一中세)’자세를 전원이 일치된 동작으로 펼쳐 기공의 핵심인 상허하실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한국학기공협회 최정임 부회장(인천
한국의 전통스포츠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연마한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6개국 5,000여 명이 참여한 ‘제10회 천안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렸다.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부와 해외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7일에는 국내부 단체전 중 어르신부, 일반부, 19세이하 청소년부, 그리고 전문기공인이 참여하는 전문부 경기가 열렸다. 8일 오전에는 국내외 개인전과 해외부 단체전 경연이 진행되었다.국내부 단체전에서 참가 선수들은 인간과 자연
전 세계에서 한국의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동호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겨루기 위해 충남 천안으로 온다.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천안 국학원 대강당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제10회 생활체육 국제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천안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카타르 등 7개국 49개 팀 총 5,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른다. 국내 팀은 어르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개최하는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의 볼더 남자 U16 결승전에서 노현승 선수(16, 정관중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이 참가한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이다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 라는 주제로 봄날의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경주시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3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4월 22일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정된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이다. 21일 행사 첫날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마친 시민 5백여명이 황성공원 일대 5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 등이 진행된다. 자전거의 날 축제기간 동안 자전거 산업전
드론을 활용한 세상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박람회 2건이 기대를 모은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국내 최대 소방드론 축제인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가 오는 6월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또 드론의 활약상을 보여줄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8월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성남시, 인천 동구,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4월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총회에서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총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한 우리나라와 중국이 2025년도 세계 선수권 유치를 놓고 마지막 관문에서 격돌했으나, 서울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대회가 우수한 평가 등을 받으면서 중국이 한국을 응원하며 기권했다.이에 따라 만장일치로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
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리드·스피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대한산악연맹이 국제산악연맹(UIAA)과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16개국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희용 선수가 남자 리드 1위, 이숙희 선수가 여자 스피드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권영혜 선수가 남자 리드 2위, 신운선 선수가 여자 리드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2023 청송 아이스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