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를 갈아먹는 건강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재배과정에서 버려지는 마잎에서 마보다 높은 함량의 항산화 물질이 연구결과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 연구팀은 공동으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마(산약) 유용물질 분석 결과, 마잎에서 페놀성 항산화물질 함량이 흔히 먹는 덩이줄기보다 3.6~4.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량의 생물정보와 이들 간 상호관계를 종합 연구하는 오믹스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마잎 100g당 페놀성 항산화물질 함량이 단마는 53mg, 둥근마는 38mg이다. 항산화
시각장애인이 우리 자연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책 제작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SK C&C, AIA생명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2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에 공개한 점자감각책 ‘손끝으로 읽고 소리로 전하는 , 천연기념물 동물 이야기’에 이어 ‘자연유산 멀티미디어책’제작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간한 점자감각책은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크낙새, 검독수리 등 동물 70종을 공모로 선정된 시민의 목소리로 소개해 총 450부를 발간했으며 장애인 단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영상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습관 실천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영양·신체활동과 관련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건강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아동·청소년의 과체중·비만율은 매년 증가하여 2019년에는 25.8%의 아동·청소년이 과체중·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람들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인줄 알면서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 대부분에는 ‘중독’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최병국(53) 씨는 뇌교육 명상을 하면서 30년 넘게 피우던 담배를 끊었다.9년 전 금속세공업을 하는 그가 형님이라 부르는 같은 업종의 지인과 친한 거래처 과장을 만났다. 그 자리에서 거래처 과장은 담배를 끊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걱정을 했고, 금연에 성공한 지인은 단월드 명상수련을 권했다. 최병국 씨는 “단월드 시흥센터에 따라갔다가 덤으로 수련하게 되었죠. 당시 매일 2갑씩 담배를 피우고 있었지만 사실
“인생에서 첫 번째로 챙겨야 할 것은 건강이다. 건강해야 뭐든지 할 수 있다. 팔을 위로 올리고 싶은데 안 올라가거나, 먹고 싶은 게 있는데 못 먹으면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없다. 내가 내 몸을 움직이고 싶은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가 건강한 상태다. 내가 건강해지고 힘이 생겨야 홍익하는 삶도 살 수 있다.”흔
최근 ‘건강’의 개념은 질병 예방이 아니라 건강증진으로 바뀌는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증진의 개념을 ‘사람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것은 삶의 주체자로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는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특
우리 몸의 독소는 대부분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이나 활성산소, 염증유발물질 등의 ‘신체적 독소’와 분노나 스트레스 등과 같은 ‘마음의 독소’로 나눌 수 있다. 특히 한의학, 티베트 등의 고대 의학에서는 병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정신적 독소의 축적을 이야기해왔다. 이들 전통의학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몸과 마음의 독소를 제거하는
희망찬 2014년 새해가 밝았다. 말의 해에 걸맞게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며 많은 계획을 준비할 때다. 하지만 욕심만 부려 이것저것 계회만 세우다 보면 흐지부지되고 실패하기 쉽다.실제로 영국 하트퍼드셔대 심리학과 연구진이 최근 700명을 대상으로 새해 결심 달성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2%가 성공했고, 78%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새해
벌써 5월 중순이 넘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6일 성년의 날이 지나갔다. 가정의 달에는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좋겠다. 지난회에 성인과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이어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많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