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개최하는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의 볼더 남자 U16 결승전에서 노현승 선수(16, 정관중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이 참가한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대회이다
헤드비갤러리에서 〈P-RE VIEW〉 단체전 1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개최한다.〈P-RE VIEW〉전시는 헤드비갤러리와 함께한 강지연, 김병구, 안토니오, 이예림 작가를 다시 만나보며(Review), 2023년에 소개하고자 하는(Preview) 서영재, 이미혜, 이현진, 이효연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헤드비갤러리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강지연 작가는 작품 속 휴양이라는 사람들의 욕망을 투사하여, 그림 속 장소를 욕망이 부합된 장소로 연출한다. ‘지상낙원’을 통한 일탈과, 세상 바깥으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김병구 작가는
(4) 고인돌·신목 복합유형고인돌·신목 복합유형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하늘과 교통하는 돌기둥으로서 고인돌·선돌과 나무 기둥으로서 신목이 복합된 경우로 흔히 볼 수 있다.안동시 와룡면 이상리·이우리에서는 음력 1월 14일 2개의 선돌과 신목 앞에서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데 ʻ동사ʼ라고 한다. 경북 영일군 기계면 문성리에서는 거대한 고인돌과 팽나무 신목 앞에서 음력 1월 14일 동제를 지내는데 대상 신격은 동신이다.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충효마을에서는 마을 입구 500년 된 느티나무를 할아버지당산으로 부르고 광주댐 상류의 서쪽 논가
Ⅱ. 한국 마을제 시설의 양대 계통1.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환국시대 소남산 문화의 ʻ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총)ʼ은 배달국시대 환호를 두른 구릉성제천시설(3층원단류), 청동기~초기철기시대 한반도 남부의 ʻ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나무솟대·제천사·선돌류)ʼ의 형태로 이어져 왔다. 이들 유적은 다시 오늘날 전국 각지의 마을의 앞·뒷산 언덕이나 구릉에서 쉽게 만나는 다양한 제의시설들(적석단, 적석탑, 고인돌, 선돌, 신목, 제천사, 장승, 솟대 등)로 이어진다. 시대가 흐르면서 하늘과 가까운 산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_ 연극, 생각을 잇다’가 오는 4월 29일(목)부터 8월 1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열린다.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 자문위원으로는 김흥모, 김건표, 박장렬, 송형종 프로듀서가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초, 송형종 프로듀서의 진행을 통해 대학로를 대표하는 총 8개의 극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극은 다시, 뿌리를 내려야한다’는 취지로 관객과 생각을 이어 공유의 장을 만들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인 ‘2021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수상후보에 올랐다.‘브릿 어워드’가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BTS가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나마이트)’로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브릿 어워드'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77년 시작되어 영국에서는 음악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수상 후보는 1천명 이상의 라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1월 26일(화)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한 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다.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담론들인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의 다변화라는 3개의 주제와 더불어, 2020년 10월 31일~11월 1일 공연된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
디지털마케팅연구회(한신대 오창호 교수)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 제로파티데이터(ZPD)확보 △ 디지털멤버쉽 확대 △ 고객LTV 강화 △ 브랜딩 과 퍼포먼스 결합 △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전략 △ 고객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 공감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코로나-19 이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상호 연구위원은 6일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위원이 국가통계포털의 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가 2만7500명으로, 전년 동기 1만28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수도권 유입인구 4분의 3이상을 이상을 20대가 차지했다. 2020년 3-4월 수도권 유입인구 중 20-24세
우리나라는 202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작년보다 5단계 상향조정된 23위(총 63개국)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2위(2011~2013년)에 근접한 수준으로 인구 2천만명 이상 국가 기준(총 29개국)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8위/12년)와 동일하다.또한 30-50 클럽인 7개국 중 4위를 유지하며 프랑스(32위), 일본(34위), 이탈리아(44위)보다 앞섰다.IMD 국가경쟁력 한국 순위변화 추이 (자료=기획재정부)특히 IMD의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