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3년 4월 사서추천도서로 4월 5일 총 8책(유아 2책, 초등 저학년 2책, 초등 고학년 2책, 청소년 2책)을 선정해 발표했다.먼저 유아를 위해 문학 분야에서 백혜영 지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22)과 이혜인 그림책 《너희가 똥을 알아?》(웅진주니어:웅진씽크빅, 2022)이 선정됐다.《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를 추천한 전지혜 사서는 추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어느 날 분홍 새는 오동통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맛있는 건 친구 민트색 새와 나눠 먹어야 한다는 생
작가 이목을은 극사실의 대가로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작가는 눈을 감고도 형상이 보일 만큼 집요하게 관찰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실제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사실적이다. 그의 사실화에서 그 무렵 형태와 시간이 느껴진다.이목을 작가는 세상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담아내는 것을 사랑한다. 작가는 시간이 흘러 세월을 겪고 인생에 겹이 쌓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을 거리낌 없이 캔버스에 담았다. 마음껏 놀면서 자유를 찾을 수 있었고, 집념과 아집에서 해방되었다. 작품에서 고요함(靜)을 느낄
40대, 50대 중년에 접어들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특히 내장지방이 늘어가는 중년의 뱃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유튜버 해리는 “살을 뺀다고 먹는 양을 줄이면 똑똑한 뇌는 몸의 기초대사량을 낮춰 사용하는 에너지까지 줄여버린다”라고 설명했다.그는 “해결책은 몸의 근육량을 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 잉여 에너지를 쉽게 태우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인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 만들기가 쉽지 않다”라며 근육을 만들기 위한 최고의 습관 3가지를 말했다.첫째, 잠을 푹 잔다. 이유는 호르몬 분비. 자는 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을 구분해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구매액(지출) 변화를 비교한 것이다.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11.0%
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2022년 조각조각 가족 이야기 엮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2년 조각조각 가족 이야기 엮기’는 초등 3~4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본 교육은 2월 16일과 18일에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각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시작하여 1시간 40분가량 일 2회, 총 4회로 운영된다. 모두 동일한
널리 알려진 효과로 주로 약으로 사용되는 인삼을 맛있고 간편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청장 허탱웅)에서 가정에서 입맛을 사로잡을 쉬운 인삼요리를 추천했다.인삼은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 성분을 비롯해 비 사포닌계 단백질, 다당류 등 유용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작용, 혈액 순환 개선 및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외에도 당뇨조절, 항암 작용 관련 연구결과도 많이 보고된다.농촌진흥청이 소개하는 요리는 인삼 삼겹살, 인삼 비빔밥, 인삼‧마 셰이크 3가지이다.향긋한 인삼 삼겹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름철 텃밭에서 기르기 좋은 우리 밭작물로 콩과 팥을 추천했다.콩과 팥은 재배가 어렵지 않아 여름철 텃밭에서 키우기 좋은 작물이다.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라 아이들과 함께 심고 키울 수 있으며, 수확한 콩과 팥은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해 차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콩, 팥 씨알은 색이 분명하고 크기가 일정한 것으로 골라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 사이에 심는다.▲비료뿌리기 흙을 갈기 전 콩 복합비료를 99㎡(약 30평)에 5㎏ 정도 고르게 뿌리고 흙을 갈면서 자연스럽게 흙과 섞이도록 한다. ▲흙갈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15일 지구시민무료급식소(부산 연제구 거제2동)에서 홀몸어르신 100분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지구시민 봉사단은 급식시간이 되면 일찍 와서 기다리는 어르신들 생각에 손과 마음이 더 바빠진다. 하지만 정성껏 만들어 한끼를 대접할수 있어서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또 힘이 난다고 한다.이날 무료급식소에는 인근 식당인 '선우푸드'에서 콩나물무침 100인분과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제공한 요구르트로 더욱 풍성해졌다. 급식소 인근 상가에서도 그동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켜보고 직접 참여해
“아이가 해낸 결과보다는 그 아이가 스스로 한 ‘선택’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죠. 선택을 해야 노력을 할 수 있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어떠한 성장도 할 수 있으니까요.”지난 18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일산지점에서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원형(46) 씨는 청소년 교육에서 자신감과 선택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올해 18년 차 청소년 뇌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뇌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숨어있던 놀라운 재능을 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지난해 6기 일지영재로 활동한 다섯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숙취해소 음식으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꼽았다.전주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UK(National Georgraphi UK) 사이트는 ‘숙취에 좋은 전 세계 9가지 음식’ 중 하나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숙취도우미: 전 세계의 맛있는 치료제’의 저자인 로렌 쇼키(Laurren Shockey) 음식평론가는 “대한민국의 술 문화는 해장국이라는 새로운 음식의 장르가 탄생했을 정도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면서 “파, 고추 등을 썰어 넣은 전주의 콩나물 해장국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