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2일과 3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부와 일반부, 19세 이하부 3개 부문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30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기량을 겨뤘다.주최기관인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생활체육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실의에 찬 사람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주며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개척정신을 일깨운다”라며 “대축전을 통해 우정과 친선의 열기가 밝은 희망
Ⅲ. 한국 마을제의 양대 신격 : 마고삼신-삼성 계통 (8) 회룡리 산신당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회룡리 산신당은 마을 뒷산 북쪽에 위치하며 돌무더기 탑의 형태를 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ʻ산신할매ʼ를 모신다고 한다. 제일은 음력 1월 1일이며 제물 준비를 하는 사람은 한 달 전부터 부정을 금한다. 마고삼신 계통 적석단 유형(9) 시방리 이수마을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이수마을 동쪽에 주위 3m 정도 크기의 돌무더기(토석제단)가 있는데 그곳을 산제당이라고 부른다. 산제당에서 제를 모시고 각자 소원 성취를 빈다. 매년
Ⅲ. 한국 마을제의 양대 신격 : 마고삼신-삼성 계통1. 마고삼신 계통앞에서 살펴온 바 한국 마을제의 대부분의 제의시설들에는 남녀 신격이 존재하는데 오랜 세월 민인들에게 할머니·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불리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제의시설에 투영된 남녀 신격은 여신, 남신 단독으로 모셔진 경우와 남녀 한 쌍이 짝을 지어 모셔진 경우가 있는데 Ⅱ장에서 살펴본 바 동북아 선도제천문화의 전통 하에 여신은 ʻ마고삼신ʼ 계통으로, 남신은 ʻ삼성ʼ 계통으로 바라보게 된다.이제 먼저 그 신격이 마고삼신 계통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는 구체적인
청소년들이 쓰레기로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은 창작품을 만들었다.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는 지난 21일 구로구 거리공원과 대림역 주변에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지구시민 플로깅 & 지구시민 가치아트 청소년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지구시민 건강체조를 배우고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그리고 플로깅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1365봉사사이트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과 성인 봉사자, 그리고 지구시민연합 회원들이 함께 거리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지구시민 가치아트를 만들며 지구와 함께 살아가고자
전통문화와 게임 등 케이 컬쳐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 관람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케이 팝을 잇는 한국 문화 팬으로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현지 행사가 펼쳐진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요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중남미 4개국에서 젊은 예술가들로 케이컬쳐 원정대를 꾸려 거리공연에 나서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2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국학운동시민연합전북연합회와 전북국학원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8월 15일 오후 2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제 77주년 ‘한국인이 한국인 답게’ 건강 대한민국! 행복 대한민국! 다함께 대한민국!”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축행사는 ‘광복절 소녀에게’ 영상, 국학원 영상 시청으로 막을 올려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태극기플래시몹, 광복절 노래제창,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광주전남학습관 학생들이 태극기플래시몹으로 제77주년 광복절을 경축했다.또한 이동호 (사)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학술이사가 "민족정신이
한여름 무더위를 스포츠 활동으로 식혀줄 굵직한 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4일간 전북 군산시 일대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전문 선수는 물론 동호인과 학생, 일반인까지 참여해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 참가선수들은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오는 10월 열리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이어, 내년 8월 아시아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올해 5월 열렸던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시작으로 올 10월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내년 8월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등 대규모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
“전 세계가 연결되어있는 지금 경쟁을 배우는 교육보다 화합과 평화의 홍익정신을 제대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되듯 자랑스러운 선조의 후손인 우리도 멋진 점들이 되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신을 밝히며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홍익교육원에서 인성영재
지구시민서울강남2지부에서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시민이 대한민국을 청소합니다’라는 주제로 담배꽁초 어택 플로깅(Attack Plogging) 캠페인을 했다. 이 행사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데 이어 18일에 열렸다.지구시민서울강남2지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양천구 오목교역 주변과 등촌역 주변, 강서구 우장산역 주변, 관악구 서울대입구 주변, 동작구 장승배기역 주변과 이수역 주변,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환경 지구시민 캠페인으로 쓰레기 가운데 담배꽁초만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