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의 장사 절차를 현행 ‘선(先) 화장, 후(後) 장례’ 권고에서 ‘방역조치 엄수 하 장례 후 화장’도 개정하여 1월 27일부터 시행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이 같이 ‘코로나19 시신에 대한 장사 방법 및 절차 고시’를 개정하여 1월 27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선 화장, 후 장례’ 권고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장례 절차를 통한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제정한 것이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년간 축적된 코로나19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이 1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대비하여 2차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3차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군을 대상으로 3차접종 후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3개군에서 모두 3차접종 후 2~3주 경과 시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오미크론주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접종 전 대비 10.5~28.9배 증가하였고, 델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가 심리지원과 정신 및 신체상해에 치료비로 각각 최대 3백만원(최대 총 6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개입을 위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서비스인 청소년 위기문자 상담망(“다들어줄 개”) 도 지속 운영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정신건강과 백신접종 이후 중증 이상반응 등으로 인한 신체건강의 회복을 돕고자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
시·도지사에 예방접종 피해보상 결정권한을 위임하여 신속한 보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월 1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예방접종 인과성이 명백한 일반적 이상반응에 대한 보상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근거 마련을 위해 개정되었다.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현행 ‘질병관리청장’의 예방접종 피해보상 결정 및 지급 권한을 ‘보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진료비가 30만 원 미만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해 11월 15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과제명: NVX-CoV2373)’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함에 따라 출하 승인 후 국내 공급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뉴백소비드)’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국내에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뉴백소비드가 최초다. 이번 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내년 1월 3일(월)부터 적용되며, 계도기간은 1월 9일까지 1주일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16종)에서는 1월 3일부터 2차접종(얀센은 1차접종) 후 180일이 지난 접종증명서를 사용할 수 없다. 7월 6일 이전에 2차접종을 한 대상자는 2022년 1월 3일 0시 유효기간 일괄만료한다. 더불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1월 3일부터 시설관리자가 접종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QR코드 인식 시 접종 상태를 소리로 안내한다. QR코드 인식 시 유효한 증명서의 경우에는 &
서울 대학로 공연 페스티벌의 전당 소극장혜화당이 개최하는 소설시장 페스티벌이 오는 1월 5일부터 한 달 간 공연한다. 이번 제5회를 맞이하는 소설시장 페스티벌은 국내외의 다양한 고전 명작을 각색해 선보이는 연극 페스티벌이다.소극장 혜화당은 대학로에서 점점 사라지는 순수 민간창작공간인 ‘소극장’을 지키기 위해 연대하여 만든 창작 페스티벌 전용극장으로서 (구)까망소극장의 폐관 소식을 듣고 모여든 창작자들이 2015년 새롭게 개관하였다.배우, 작가, 연출 등으로 이루어진 동인제 극단 를 중심으로 출발하여 9인의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학교 밖 청소년이 백신접종 및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이용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기간(12월 14-31일)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청소년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12~17세 미접종자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이에 여성가족부는 질병관리청의 12~17세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백신 접종을 받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이 다음 주 시행된다.이에따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류근혁 차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2월 12일 영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및 집중접종지원주간(12.13~12.24)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먼저 교육부는 ‘건강상태 자가진단앱’ 통해 12월 12(일) 12시까지 희망수요 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결과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지자체와 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지역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9일(월)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여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점검회의에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