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이 7월 13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나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특히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많았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안전표지와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경상남도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5일 오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하용 도의회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이문수 경남경찰청장, 권대원 육군제39보병사단장, 류효상 해군진해기지사령관,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올해는 조해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함안지회장을
어려서부터 장래희망이 교사였고,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교사가 되는 대신, 그는 교육기본법에 규정된 홍익정신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한국뇌교육원에서 활동한다. 한국뇌교육원 김수정(52) 수석연구원 이야기이다. 그는 교육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교육에는 뇌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5월 11일 김수정 수석연구원을 K스피릿 본사에서 만나 그가 해온 교육운동 이야기를 들었다.김 수석연구원은 그가 몸담고 있는 한국뇌교육원은 이렇게 설명했다.“한국뇌교육원은 ‘이 땅의 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5월 12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방역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정부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목욕장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학원·교습소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방역대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였다.홍남기 본부장은 먼저 “오늘은 나이팅게일의 생일인 5월 12일에 간호사의 사회공헌을 기릴 목적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5월 13일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전동킥보드 등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원칙이며 보도 통행이 불가하다. 아울러 범칙금 및 과태료 규정도 강화되었다. 원동기면허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무면허 운전시 범칙금 10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시 보호자에 대해 과태료 10만원 부과된다.운전자 주의의무와 관련해 ▲동승자 탑승금지 위반시 범칙금 4만 원 ▲안전모 미착용 시 운전자 범칙금 2만 원, 동승자 과태료 2만 원 ▲등화장치 작동 시 범칙금 1만 원 ▲ 과로
4월 26일부터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이날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양경찰청은 백신 접종 대상자를 적절히 분배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건강 이상 유무 등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해양 임무 수행에 차질 없도록 진행할 방침이다.여성수 운영지원과장은 “국민과 접점에 있는 해양경찰 전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해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 첫째로 특단의 방역관리조치 둘째로 최고속도의 백신접종 2가지에 방역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홍남기 직무대행은 “어제 확진자수는 644명이었다. 주말이라 최근 확진 동향에 비해 적은 숫자이나,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모두 확진자수가 800명선을 위협했고, 또한 감염재생산지수와 사회적 이동량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이다”며 “지금
서울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소지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경우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13일부터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이나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허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유행이 확산되는 시기로 단기간 내 상황이 호전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조정기간을 통상보다 길게 하였다. 다만,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기간 중이라도 즉시 방역조치나 단계를 조정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발표하고, “수도권의 2.5단계 상향은 광범위한 집합금지와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민생경제에 타격이 크고,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진행된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과정을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자문을 비롯해 철거공사 과정, 첨탑의 독립기념관 이전, 총독부 중앙홀 벽화 보존까지 전 과정에서 정부 각 기관이 작성한 문서들이 공개되었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24일 기록물 생산 당시 자료의 민감성 등을 이유로 그동안 비공개로 관리되던 정부 기록물 126만 건을 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기록물공개심의회가 지난해 251만 건의 비공개 기록물을 심의해 그중 126만 건을 공개로 전환 후 목록을 국가기록원 누리집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