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김병기 박사(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장)를 초빙하여 2020년 1월 14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9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병기 박사는 이날 “상해 임시정부의 숨은 영웅-석오 이동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김 박사는 상해 임시정부가 발간했던 ‘독립신문’의 사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희산 김승학 선생의 직계 증손으로,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을 망라한 총사 발간을 평생의 소임으로 삼고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김병기 박사에 따르면 석오 이동녕 선생은 상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7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 과정 및 개정 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지화 박사가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내용 변천 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장 박사는 경북 경주 모화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장지화 박사는 그간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 실린 단군조선 내용의 변천사를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장 박사는 “조선왕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장지화 박사를 초빙하여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내용 변천 과정” 이라는 주제로 12월 17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97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연을 하는 장지화 박사는 올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과정 및 개정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 실린 단군조선 내용의 변천사를 연구한 박사논문이다.경북 경주 모화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는 장지화 박사는 박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6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임재해 안동대학교 명예교수가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안동대학교 인문대학장과 민속학연구소장을 역임한 그는 ‘고조선 문화의 높이와 깊이’,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 등 30여 권의 저서와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임재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단군 조선 이전 신시 배달국 한웅 시대는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자연 친화적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6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조옥구 전 명지대학교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언어와 문자에 담긴 한민족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한자 연구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오랫동안 전개해온 조 교수는 ‘한자의 비밀’, ‘백자초문’, ‘신 설문해자’, ‘문자를 주목하라’, ‘한자의 기막힌 발견’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한자의 깊은 뜻을 알려왔다. 조옥구 교수는 “우리는 세계의 문자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한글을 보유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9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윤휘탁 한경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정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강좌의 연사로 나선 윤휘탁 교수는 동북공정 등 중국의 문제와 백두산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만주학회 회장과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사업평가위원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훈 심사위원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중국이 급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10월 3일(양력 개천절)부터 30일(음력 개천절)까지 개천기간으로 정하여 진행한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 국민대축제’를 성료했다.‘하늘이 열린 날, 마음이 열린 날, 우리나라가 시작된 날,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북 완주군 모악산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민인성강의 ‘개천절 이야기’ ▲개천절 기념식 ▲선도문화 국민강좌 ▲홍익사랑 경로잔치 ▲지구시민 개천문화 체험 존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되었고, 30일에는 음력 개천절 기념식 및 폐막식을 끝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자연구 전문가인 조옥구 전 명지대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11월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6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조옥구 교수는 이날 “언어문자에 담긴 한민족의 정체성”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조 교수는 한자 연구를 통하여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 왔다. 그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 철학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언어 연구인데, 우리의 선조가 문자를 통해 생각과 사상, 철학을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아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9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천문학 박사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인 박석재 교수가 강연했다.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석재 교수는 한국천문연구원 3·4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를 창립하고, 현대 과학의 어려운 천문학이론을 여러 가지 재미있는 형식을 빌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과학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이날 강좌에서 ‘천문학으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