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독자들은 인기 드라마 대본집,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다룬 소설, 철학적 성찰을 담은 과학책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예스24에 따르면 1분기 베스트셀러 가운데 드라마 대본집이 인기를 끌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대본집으로 출간된 드라마 수는 총 9개 작품으로,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4.5배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대본집은 1월 하순 종방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무삭제 대본집 “그해 우리는 1”과 “그해 우리는 2”로 나타났다. 해당 도서는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이 국내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3월 23일 알라딘에 따르면 이 작가의 수상 소식과 함께 전주 평균 판매량 대비 154배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표작인 “여름이 온다”는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고 “파도야 놀자”, “이수지의 그림책”, “선”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베스트 10위, 39위, 41위를 기록했다.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아름답고 강렬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책으로 그간
한국의 고대 치유원리를 활용하여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실제적인 체험과 자신과의 조건 없는 사랑이 불러온 몸과 마음의 치유 기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세계에 보급된다. 미국 겟브라이트 필름(Get Bright Film)이 제작한 영화 ‘러브힐스(Love Heals): 사랑이 치유합니다’ 다큐 영화가 그것이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몸과 마음의 치유력, 정신건강의 회복이 중요한 시기를 맞아 코로나에 지친 인류를 사랑과 희망으로 힐링하고 K명상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이 영화는 미국과 일본, 한국 등에서 건강 분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 출간음절 블록으로 단어를 읽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
“질병이나 통증은 삶이 조화롭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죠. 그 증상들을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무언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우리는 만성 두통이나 관절염, 불면증, 그리고 다양한 만성질병에 대해 진통제나 수술 등으로 대처하는데 익숙하다. 자신이 느끼는 통증, 질병증상을 차단하고 끊어버리는 방식이다.힐링 다큐멘터리 영화 《러브힐스(Love Heals): 사랑이 치유합니다》에 출연한 세계적인 세포 생물학자로 ‘자발적 진화’의 공저자인 브루스 립튼(Bruce H Lipton) 박사는 통증과 질병을 바라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의 치유력, 정신건강의 회복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내면의 진정한 자신과 연결하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명상 메시지가 낯설지 않은 이때,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실제적인 체험과 자신과의 조건 없는 사랑이 불러온 몸과 마음의 기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일지의 브레인TV' 유튜브 채널은 미국 겟브라이트 필름(Get Bright Film)이 제작한 영화 ‘러브 힐스(Love Heals) : 사랑이 치유합니다’ 시사회를 2월 10일 오후 8시에 개
요하문명과 한국상고사의 연관성을 연구한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요하문명》(우실하, 지식산업사)이 소리 없는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우실하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가 ‘고조선문명 총서3’으로 2018년에 펴낸 이 책은 인문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지난해 12월 15일 3쇄를 발간했다.《고조선문명의 기원과 요하문명》은 198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한 요하문명의 주요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과 유물에 관해 우실하 교수가 각종 답사 자료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요하문명 지역의 유적-유물과 한반도와의 연관성을 소
현역 미 해군 장교가 가상의 전염병이 불러온 지구 대재앙의 상황을 일기 형식으로 집필한 화제의 소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3, 4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아마존 호러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으며,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미국 대형 서점 아마존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매년 수십 편이 출간될 만큼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 소설이 탄탄한 고정 독자층이 있는 미국 출판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K-팝, 영화, 드라마 등 한류가 범세계적으로 휩쓸어 세계가 한국문화에 주목한다. 그렇다면 출판의 한류, K-출판도 가능할까.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는 《기획회의》 551호(2022. 1. 5.) 특집 “#K-컬처와 북로드”에서 K-출판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먼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밝힌 기획의도를 소개한다. "작년 연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끈 의 원작 도서 판권이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 수출되었다. 연상호와 최규석의 합작만화 《지옥》을 출간한 문학동네를 포함
한남동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남극 체험을 할 수 있는 '안타티카' 전시회가 열린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베스트셀러 상품인 '안타티카'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2월 26일(일)까지 진행된다.남극 빙하를 형상화해 패브릭 드레이프 동굴로 꾸민 전시장에 들어서면, 빙하로 스며드는 바람 소리, 펭귄 소리들이 생생하게 들리면서 남극에 있는 착각에 빠져들게 된다. 동굴을 따라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 공간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된 남극의 대자연이 펼쳐진다. 벽면 크기의 초대형 LED에서 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