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4월 22일(수)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강원지부 회원 11명이 강릉에서 모여 방역활동, 하천정화활동, 지구의 날 퍼포먼스 등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오전 10시 30분에 강릉역에 모인 강원지부 회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두 시간 동안 강릉역 일대와 지구사랑사업장 주변을 방역했으며 방호복, 소독기, 고글, 장갑 등의 방역물품은 교2동 주민센터에서 대여했다.방역을 마치고, 강릉시 남대천으로 이동한 회원들은 EM용액을 하천에 흘리고, EM흙공 300여 개를 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세계적 유행으로 확산되면서 이에 각국 국민이 대응하는 방식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 특히 주목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국민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3월11일 코로나19에 대해 전염병 최고 단계인 ‘팬데믹’을 선언한 후 각국에서는 화장지 등 생필품 ‘사재기’ 광풍이 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초기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 한국에는 사재기가 없었다. 가장 사재기가 심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한국에 사재기가 없다는 세계가 주목했다. 한국! 그곳은 달랐다.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한민족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스포츠 한류를 이끄는 국학기공으로 기량을 겨루기위해 전 세계 12개국 선수들이 서울에 모였다.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어르신 단체전 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외부와 전문부, 일반부, 청소년부 본선경기가 열렸다.이날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국학기공의 밝은 미래를 내다본다. 국학기공의 목표는 우리 선조의 풍류정신이 살아있는 선도수련의 정수에 도달하는
2019 생태문화축제 '우리의 좋은 시간’이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원으로 서울시 최초로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지난 2년간 협치 시민, 협력 시민이 공원운영에 참여했다. '우리의 좋은 시간’은 은 인간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창작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여 명의 대표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워크숍과
무지개 소녀, 설렁거3바트남 오빠가 대 칸과 함께 호라즘의 전쟁터로 떠난 후, 겨울이 네 번 지나갔다.나는 열여덟 살이 되었고 말만한 처녀가 된지 이미 오래이다.어머니는 내가 왜 자꾸 남자를 피하는지 모르겠다며 조금만 지나면 시집도 못 갈 것이라고 한숨을 쉬신다. 어른들은 말 못할 병이라도 있는 게 아니냐고 혀를 찬다.오늘도 오빠의 게르로 달렸다. 멀리 지평선에 점 하나가 나타났다.비틀거리는 멀의 모습인데 어딘가 익숙하다. 혹시?급히 달려간다. 맞다!갈기는 흐트러지고 바짝 마른 몰골이지만 바트남 오빠가 그토록 사랑하던 멀인 ‘바람’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1차‘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하였다. 8월 21일(수요일)부터 22일(목요일)까지 1박 2일간 시행한 이번 교육에는 북한이탈주민 21명이 참가했다.국학원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체조, 명상시간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와 한민족 고유의 중심철학, 홍익정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인 교육으로 진행했다.또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과, 2017년 11월 판문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22일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응시원서 접수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검정고시 합격자를 포함한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과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를 비롯해 이에
빗속에서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크게 울렸다. 국학회원과 서울시민은 태극기를 흔들며 한목소리로 만세 삼창을 했다. 국학원이 서울에서 개최한 광복절 경축행사에서였다.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과 서울국학원은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민족의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라!’를 주제로 경축기념행사를 개최했다.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축행사에서 서울국학원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홍익을 중심가치로 대한민국의 정신을 회복하는 진정한 광복을 촉구하고 평화통일의 기운을 더욱 확산시켜 한국인이 지
(사)국학원과 경기국학원은 8월 12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별관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로 “진정한 광복, 통일입니다!”를 개최하였다. 이날 국학원의 광복절 성명서 발표,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유용근 경기국학원 명예원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민족정신광복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조단군의 홍익인간 건국이념은 이 지구상 모든 인류와 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생명과 함께하고자 하는 지구인 정신이요, 생명존중 정신이요, 평
백두산. 수없이 불러온 애국가의 첫 구절, 환웅이 내려와 한민족의 시작을 알린 곳. 봉오동, 청산리 등 독립군 전사들의 피와 눈물이 서린 민족의 산, 백두산이다. 그런 뜻깊은 장소에 가게 된다니 얼마나 설레던지.울창한 삼림과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을 보니 과연 이곳이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유격전술의 최적지였음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이 험지를 뛰어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바위 하나까지도 독립전사들의 피땀이 서리지 않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보아지지 않았다.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