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학원은 단기 4354년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아 온라인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단기4354년 개천절 기념,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한국인을 사랑하는 전남모임, 전남의 뜨거운 심장으로 희망!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경축 행사는 도민축하 릴레이영상,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특강, 대한민국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개천절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꿈으로 국조 단군왕검이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를 세운 날이고, 한국인의 뿌리이고, 정체성이라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제4353주년 개천절을 경축했다.아울러
아트스페이스 휴는 9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시 ‘어떤 사람’을 개최한다.참여작가는 곽상원 김창영 박광선 안준영 양경렬 유승호 윤상윤 최은숙. 전시 ‘어떤 사람’은 ‘어떤’이 갖는 불특정적이고 추상적인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회화 작가의 드로잉 작업이 어떠한 개별성을 갖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선 자체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향유하거나(곽상원) 색면에 덮여있던 절제된 내면을 드러내고(김창영) 단순화된 인물의 표현에서 사회적 관계를 읽거나(박광선) 감정의 내밀한 변화를 대상에 투영하며(안준영) 회화의 고정된 관념을 환기하는 역할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바다거북 6마리가 제주 앞바다에서 방류되어 주서식지인 태평양으로 돌아갔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 수족관에서 인공 부화한 4년생 푸른 바다거북 2마리와 야생에서 부상 또는 좌초된 후 해양생물 구조치료기관을 통해 치료를 마친 푸른 바다거북 1마리와 붉은 바다거북 3마리를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 방류했다.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과거 1999년과 2002년, 2004년, 2007년 바다거북이 알을 낳은 기록이 있는 곳이다. 주변 해역에 어업용 그물이 적어 그물에 걸릴 위험이 낮고 먹이가 풍부하며, 주서
기상청은 태풍 ‘오마이스’는 계속 북상하여 23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내일(24일)까지 북상하는 태풍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예상이동경로 태풍 ‘오마이스’는 19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52km 해상(32.8N, 126.4E)에서 시속 45km로 북북동진중(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65km/h(18m/s))이다.이
전라남도는 7월 9일부터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폐장하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까지 총 54개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다. 특히 전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계휴양지 이미지가 높아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19일(토)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근해에 정박 중인 한산도함을 방문해 해상 순회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질병청·군·지자체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해상 순회 접종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도는 해군과 협조해 여수 완도진도 3개 시군 25개 섬 지역 614명을 대상으로 한산도함이 해상 순회하여 한산도함 안에서 접종하고 있다. 이날까지 접종자는 457명이다. 섬 지역 해상 순회 접종은 진도 조도면 가사도, 성남도 주민을 시작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이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05일 만에 백신 1차 접종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전남도민 185만 명 가운데 55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한 것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인원도 지난 4월 1일 첫 접종을 시작한 지 71일 만에 15만 8천 명을 돌파했다.전남지역이 다른 시·도보다 접종 속도가 빠른 것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전 시군 지역접종센터(22개소)를 일제 개소하고 보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접종을 독려한데다, 어르신 이동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으
인공증식에 성공한 해양보호생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국가보호종 갯게 500마리가 서해의 유일한 서식지 자연환경에 방류된다.국립해양생물과학관(관장 황선도)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공동으로 인공증식에 성공한 갯게 1년생 500마리를 28일 충남 서천 월호리 갯벌에 자연방류한다.방류하는 갯게 중 400개체는 자연서식지에 방류하며, 나머지 100개체는 사후 모니터링을 위해 몸통과 집게 사이에 무해한 형광물질로 표시하는 표지방류를 통해 생태계에 실제 효용성을 정밀하게 검증할 방침이다.갯게는 서남해안과 제주도 연안 기수역(강물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5월 7일 제211회 국민강좌에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 이종호 박사를 초청하여 “중국의 화하족과 동이족의 차별성2-중국 동북공정의 허구성을 파헤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학원 전용 유튜브로 공개했다.이 박사는 먼저 유전자 분석에 따른 동이족과 화하족의 차이를 설명했다.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한국인의 머리뼈 특징은 머리의 길이가 짧고 높이가 매우 높다. 홍산문화, 하가점하층(단군고조선연대) 유적에 나온 뼈를 보면 정수리가 높고 평평한 얼굴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고대 동이족(고동북유형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여수지회)는 4월 17일(토) 오후 두 시간 동안 여수 연등천 일대에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시민연합 여수지회 회원들과 청공해 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46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지구시민연합 소개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지구시민 체조 ▲ 친환경 강의 ▲ EM흙공 던지기 ▲EM흙공 만들기 ▲쓰레기 줍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지구시민연합 여수지회 정연화 강사는 “생태계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