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국정체제였던 초등학교 3~6학년 일부교과서가 검정으로 전환되어 2022년과 2023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7월 30일 초등학교 3~6학년 사회‧수학‧과학 교과용 도서의 검정체제 전환을 주요내용으로 ‘초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일부 수정 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정부는 그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의 경우 학생의 기초‧기본 능력, 문화적 정체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국정체제를 유지해 왔다.이번 검정체계 변화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 속에 새로운 지식과 기술 발전에 따라 학생에게 특정 개념과 지식을
최근 우리나라는 부모 등 친권자의 체벌을 포함한 징계권을 허용한 민법 915조 개정이 논의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부모 또는 양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오후 4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관계부처 공직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 상연회가 CGV세종에서 열렸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법무부, 경찰청 등 아동학대 관계부처 담당자와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영화 ‘어린 의뢰인’ 관계자
최근 1인 미디어 확산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미디어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요구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9일 ‘학교 미디어 교육 내실화 지원계획(이하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 미디어교육은 미디어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제공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더 나아가 미디어를 활용해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뜻한다.현재 학교에서 미디어 관련 수업이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창의적체험활동 등으로 미디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 서울대 사범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방문해 ‘2019 꿈사다리 장학제도 예술캠프’ 장학생들을 격려했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꿈사다리 장학제도 예술캠프는 예술적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혁신 과제 중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 서비스 제공사업의 하나이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년간 장학금과 방학예술캠프, 대학생 멘토링, 진로상담 등을 실시한다.이번 과정은 7월 23일부터 25일 서울대 사범대를 위탁기관으로 미
교육부는 지난 20~21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양대학교와 함께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꿈자람 재능키움 사다리프로젝트 과학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지리적, 문화적, 경제적 여건 등을 극복하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이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이번 캠프에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 캠프에서는 학생창업가, 연구원, 이공계 대학생 등과 소통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내년 3월부터 우리나라 3세~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될 새로운 누리과정의 핵심은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과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9일 유아‧놀이 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확정‧발표했다.현장간담회, 포럼 및 자문회의,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개정 누리과정이 제시하는 인재상은 ‘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또한, 목표는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하고 안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6일,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인고등학교는 학생 인권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유 장관은 경인고 탈의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방과후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혁신위)는 17일, ‘스포츠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스포츠클럽 활성화 권고(5차)’를 발표했다.혁신위는 그간 1차: 스포츠 성폭력 등 인권침해 대응 시스템 전면 혁신, 2차: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일반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 정상화 방안, 3차: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스포츠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국가적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4차: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스포츠기본법’ 제정 등을 주문한 바 있다.이번 5차 권고에서는 혁신위가 제안하는 새로운 스포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우수ㆍ공감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및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로 함께 나눈 꿈과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자유학기를 통해 새롭게 경험하거나 꿈꾸게 되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체험부문 3개 분야(참여수기, UCC, 사진)와 운영ㆍ지원 사례부문 1개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현장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아 시상한다. 아울러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로 확대ㆍ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19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을 개최해 체육교사 및 교육전문가들이 8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축전에서는 초‧중등 교과연구 우수사례 발표와 생존수영 교육 및 미세먼지 대비 실내 체육 활성화 등 학교체육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교사 전문성 신장 등에 관한 공유 및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행사는 ‘학교체육 개혁의 방향과 노력’을 주제로 한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