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치매인식도 개선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확산하는 ‘2021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 걷기’로 안전하게 진행된다.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간편하게 참가가능하다.워크온 홈 화면 하단의 챌린지 아이콘(트로피 모양) 클릭하여 서
4월 한 달 서울시민이 집 가까운 생활권 공원과 녹지대에서 찾은 봄꽃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선정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우울을 공원(자연)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의 ‘코로나 그린 캠페인’의 하나이다.‘코로나 그린 캠페인’은 시민이 가까운 공원녹지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산책, 운동, 자연관찰, 생활예술 등 자신만의 활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4월 주제는 봄꽃, 5월은 우리가족 공원놀이, 6월 우리 동네 공원(쉽터)자랑 등 매달
제8대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장에 권대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이하 서울국학기공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체육회 1층회의실에서 ‘제8대 권대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성민·정은영 자문위원 등 서울국학기공협회 임원진과 외빈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하고, 서울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더불어 오는 2024년까지 서울국학기공협회의 마스터플랜 발표, 정성률 서울국학기공협회 부회장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으로부터 기부 받은 1억 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사업을 진행한다. 효성그룹이 장애예술가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3월 22일(월)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공모로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입주 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오색찬란한 단청을 그리고 옛그림 모사를 일반 시민들도 배울 수 있게 확대된다. 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새로 마련된 서울학습관(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단청과 모사 각각 기초와 심화로 나뉘어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충남 부여에 있으며, 그동안 공무원과 문화재종사자를 주로 교육대상으로 하던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월 서울학습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히고 관련 분야 창업 등 일자리 창출로 발
카페 취업 또는 재창업을 희망하는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이 스타벅스의 바리스타가 될 기회가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과 공동으로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스타벅스의 자발적 상생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위해 스타벅스가 보유한 커피 트렌드, 고객서비스, 위생‧손익관리, 매장실습 등을 지원하는 바리스타 전문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수도권 소재 99명의 재기 소상공인을 교육생으로 선정해 28명의 우
서울시의회가 선플로 화합의 정치에 앞장선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3월 5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을 갖고, 아름다운 언어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아름다운 서울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플운동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자치위원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교통위원회)이 서울시의원을 대표하여 참석하고 (재)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선플운동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가자를 2월 8일(월)부터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약 18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2021년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지역‧사람‧삶 중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새로운 출발로 귀농을 꿈꾸지만 실제 농사를 지어본 적도, 농촌생활의 경험도 없는 경우 엄두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직접 농촌에 체류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필요한 자격도 취득하며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8일까지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 제천과 무주, 영주, 강진, 구례, 고창, 홍천, 함양, 영천 등 전국 9곳에서 최대10개 간 살아보고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세대별 거주 및 교육비 등 체류비용의 6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서울시 체류형 귀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31일(목) 오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고려대학교 기숙사 ‘안암 인터내셔널 하우스’(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려대 생활치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먼저 유재명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정희진 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현황을 보고받았다.정 총리는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내어주신 정진택 총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