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설 연휴 기간(1.29~2.2) 동안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 1388 등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평일요금을 적용해 비용 부담을 낮춘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지원하는 민생 안정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여성긴급전화 1366과 해바라기센터(아동형 제외 등 31개소)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피해자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을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복지로 ·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월 5일(수)부터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의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장접수는 1월 3일(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월 5일(수)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이 개통된다.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경력단절이나 소득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지금 우리 국악이 외국인은 물론 우리나라 젊은 층까지 사로잡으며 대중 속으로 깊이 스며들고 있다.과거에도 한국 국악의 가락과 춤, 흥이 해외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은 사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962년 창단되어 세계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린 리틀엔젤스예술단, 김덕수 사물놀이패, 그리고 세계 유수의 군악제에서 단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국악대 등 사례는 다양하다. 88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전 세계를 향해 한국을 알릴 국제 행사에서 주목받았다. 반면, 국내에서 국악은 대중에게, 특히 젊은 층에게 사랑
(1편에 이어)최광식 교수는 공직에 몸담을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역사관을 설치한 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은 과정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분기점으로 문화수입국에서 문화수출국으로 전환한 일 등 매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특유의 선견지명으로 한류의 새로운 모델을 K-컬쳐로 이름 지은 것은 물론, K-콘텐츠의 무한확장성을 미리 예견한 그의 경험담을 들었다.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용산으로 확장 이전할 때 연표에 고조선이 빠져있어 국학원, 국학운동시민연합 등 시민단체가 항의 시위를 해서 겨우 표기한 적
외국인 한류 마니아들이 한국에 모였다.이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주최로 전 세계에서 진행된 ‘한류 올림피아드’ 예선을 통과한 4개국(몽골,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프랑스) 9명으로, 11월 6일(토)부터 11월 16일(화)까지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한류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결선대회에 참가한다.한류 올림피아드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글로벌 신드롬과 MZ세대의 한국 따라잡기 열풍에 착안해 코로나 기간 중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한 경연대회다. 32개 공사 해외지사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해외
오는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22개 유엔참전국들이 묵념을 한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영국군 무명용사 안장식과 11시 유엔참전용사 추모식을 개최한다.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을 주제로 한 행사는 6.25전쟁에서 희생한 11개국 2,311명의 유엔전몰장병이 안치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유엔가입 30주년,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그 의미가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S.O.N.G이 오는 10월 22일 ‘마스터즈 시리즈 VI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공연한다.올해 서거 50주년을 맞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작품 중 불멸의 명곡으로 인정받는 ‘불새’는 그의 3대 발레 음악 중 한 곡이며 풍부한 러시아풍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반부에 연주되는 ‘풀치넬라 모음곡’은 18세기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 20세기 신고전주의를 주도한 스트라빈스키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엘가의 마지막 오케스트라
데뷔를 앞둔 신인 남자 아이돌 메가맥스(MEGAMAX)가 오는 8월 25일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학동역에 있는 엘리에나 호텔 5층에서 프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로한, 우주, 하엘, 아이덴, 칸, 재훈’으로 구성된 메가맥스는 데뷔 미니앨범을 총 10 트랙으로 준비, 그들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았다.메가맥스는 청량감 있는 매력과 힐링을 갖춘 음색, 그리고 부드러움과 칼군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앨범 작업은 케이팝 프로듀싱의 선두에서 활동하는 ‘불스아이’와 '에이밍 뮤직'
말갈은 실체가 있었기 때문에 동일한 시대, 동일한 지역에 존재했던 많은 국가 또는 집단과는 일정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래서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만주지역에서 비롯되었던 한민족의 여러 국가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우선 기록상으로 『삼국사기』 에 등장하는 수많은 말갈 관련 기록과 중국 정사 중 「동이열전」에 등장하는 말갈계 종족들의 기록들, 『수서』이후에 등장하는 말갈은 독립된 열전으로 처음에는 「동이열전」에서 시작해서 「북적열전」으로 이어지는 관련 기록이 많아 남아 있다. 일본사서에는 『속일본기』,『유취국사』 등
광주광역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스타의거리 조성 사업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지난 1월에는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 중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세계 유명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메시지 조형물을 스타골목에 완공했다.이에 제이홉이 직접 보낸 감사편지를 동판에 새겨 조형물에 부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을 케이팝 스타의 거리 대표 랜드마크로 알릴 계획이며 조형물을 활용한 ‘제이홉 HOPE WORLD 스노우볼’ 기념품을 제작해 케이팝 스타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