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8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광판중학교 3학년 김지현 학생에게 지구시민 장학금을 전달했다.광판중학교는 전교생이 지난 12월 13일 강원국학원에서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사업인 진로인성캠프에 참가했다. 강원국학원은 캠프를 마친 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강원국학원의 후원단체인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전교생에게 독후감 응모를 진행했다.전교생이 응모한 독후감 대상은 3학년 김지현 학생이 당선되었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 8일 광판중학교 졸업식에
어린이집 교사로 오랫동안 유아교육을 하는 윤상선(48) 씨는 늦은 나이에 얻은 첫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둘째아이라면 언니를 보며 따라하거나 거절할 수도 있을 텐데, 첫 아이는 모델이 없으니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할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아이가 원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먼저 챙겨주며 가르치는 저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보살피는 부모였죠.”단월드에서 명상과 호흡수련을 하며 성인 뇌교육을 경험한 윤상선 씨는 첫딸 김지원(18세) 양에게 청소년 뇌교육을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지점이 없어 본인이 청소년 두뇌코칭
“나는 잘 났다. 정말 잘났다.” “나는 행복해! 정말 행복해!” “우리 사랑해, 정말 사랑해”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이 아랫배를 두드리며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칭찬 단전치기’라고 이름붙인 이 체조는 권경래 국학기공 강사가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아 크게 목소리를 내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하는 체조이다.호기심도 많고 칭찬도 받고 싶어 선생님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쉽게 집중이 흐트러지는 아이들이라 시작할 때는 소란스러웠다. 그러나 9월부터 꾸준히 전통스포츠교실에 참여했던 아이들은 금방 집중하고 기공체조 하나하나를
2017년에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취업자 중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 평균소득이 약 250만원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를 12월 28일 발표하였다.교육부는 “이번 조사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2017년 2월과 2016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취업, 진학 등 졸업 후 상황을 파악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
미래 사회에 우리 자녀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방향을 알아보는 ‘2018 전국순회 미래인재 교육강연회’가 지난 26일,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협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와 대전뇌교육협회(회장 이선화)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선화 대전뇌교육협회장은 “그 어느 시대보다 사회변혁이 크게 일어나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녀들 교육에 고민과 관심이 많은 시기이다. 오늘 교육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그 고민을 해소하고, 희망을 찾는 시간이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인성영재캠프가 청소년수련활동으로서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았다.벤자민학교는 지난 24일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보낸 ‘인증수련활동 인증현판’을 다는 현판식을 거행했다.김나옥 교장은 “학교 교실, 교과목 수업, 시험, 성적표, 숙제가 없는 5無 벤자민학교의 교육의 가치를 체험하는 것이 인성영재캠프이다. 벤자민학교 개교 이래 지금까지 5년 동안 200여회 넘게 교육청, 학교, 지자체를 통해서 또
서울교통공사가 소통과 마음 치유의 방법으로 임직원 심신 강화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2월 26일(수)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부남빌딩에서 ‘마음건강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김태호 사장을 비롯한 주영수 마음건강위원회 위원장,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2013년부터 직원 심리 상담과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 상담센터인 ‘힐링센터’를 운영해 5년 동안 일반 상담은 7,943건이 진행됐으며 고위험군 관리 프로그램과 마음 건강 증진 예방 프로그램에는 각각 902명과
우리 나이 환갑還甲을 맞아 공직생활 41년을 마무리하며 은퇴준비를 하는 박금해 씨는 새로운 60세를 맞기 위한 활기가 넘친다. 지난 9월 말일 그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하며 ‘여성 최초’라는 수많은 타이틀을 달고, 여성 최초 기관장까지 걸어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자전적 에세이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를 출간했다.지금은 매주 금요일 서울에서 KOP명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공무원 강사협회에 등록하여 강사로 활약하게 된다. 2011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제1회 시험에 합격한 그는 평생 자신의 신념이었
모든 뉴스가 한편의 드라마이고 드라마들은 현실을 담고 있다. 최근 입시지옥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성공의 욕망을 담은 인기드라마에 나오는 한 아이는 1등과 의대 입학을 강요하는 부모의 권위에 숨막혀하며 부모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공부한다. 마침내 합격한 후에 복수를 실행에 옮기고 가정이 파탄이 난다. 소위 최고의 직업이라고 하는 젊은 의사가 왜 의사가 됐냐는 질문에 ‘엄마가 시켜서요’라고 답하는 장면도 나온다. 성공과 동일시되는 부모의 직업을 아이에게 물려주려는 몸부림이 죽음까지도 불러온다. 정말 아닌 것 같은데 분명 우리의 모습이
오는 2021년부터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 역량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 평가(PSAT)가 도입되고,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 11일, 위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은 현재 필기와 면접의 2단계로 실시되고 있으나, 2021년부터는 3단계로 실시되어 1차 공직적격성 평가(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2차 전문 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으로 바뀐다.한국사 과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