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멕시코한인회(제16대 회장 엄기웅, 이하 한인회)가 멕시코 소재 한글학교와 한인회관 건물 매각 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의 참여 권한을 한인회 정관 규정에 추가함으로써 해당 건물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했다. 이는 2018년 5월 한글학교 및 한인회관 개보수 비용을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면서 약속한 사항으로 이로써 3년 만에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한인회는 “소유한 부동산 매각 시 주멕시코 대사관이 지정한 자와 한글학교 및 한인회관 운영위원회의 대표와 공동으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정하고 지난 4월 28일에 관
제16대 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애로를 겪는 현지 동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코로나19로부터 동포를 지키고, 동포들의 단결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스페인어가 익숙하지 않고 감염을 걱정하는 동포 장년층은 백신접종 센터에 가는 것조차 꺼리고 있다. 이에 16대 멕시코 한인회는 멕시코 보건당국과 협의한 끝에, 한국인에 한해 특별히 통역 지원 및 현장에서 별도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는 허가와 때를 놓친 이들에 대한 특별 단체 접종까지 얻어냈다.한인회는 스페인어가 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를 초청, 5월 13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의 동포정책 방향, 그리고 세계시민교육과 재외동포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온오프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간담회 1부에서는 인하대 이진영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 구조와 입법 방안’, 2부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이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이 질의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의 14개 지역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와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협의했다.이 중 뉴질랜드 웰링턴한인회의 이장흠 회장은 “오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오히려 한인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10일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중남미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 11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특히 한인회장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재외국민 백신 접종, 자가 격리 기간 단축 등을 문의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칠레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10일 정갑영 전 연세대학교 총장이 신임 회장(제3대)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10일 임기를 시작하는 정갑영 전 총장은 제1대 회장인 현승종 전 국무총리, 2대 회장인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장에 이어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으로서 위원회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 회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 교수, 산업자원부 사업재편심의 위원장, 감사원 감사혁신위원장, 연세대학교17대 총장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경제학자이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연세대학
인도에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41만 명이 넘어 7일 14시 현재 누적 2,107만7천410명을 기록했다.우리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는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항공편으로 산소발생기 230대와 산소통 및 산소조절기 200개, 음압캐리어 100개을 우선 수송할 방침이다.정부가 제공하는 물품은 인도적십자사에 전달되며, 이후에도 정부는 추가 물품을 순차적으로 수송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인도 교민 203명이 특별부정기편을 이용해 인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7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6일 기준 41만 명, 사망자는 3천 명을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19로 1초에 4명이 감염되고, 1분에 2명이 목숨을 잃는 셈이다.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를 위해 4월 29일 산소 농축기 3,000개, 병원용 산소 공급기 25대, 진단키트 500대, 열상 스캐너 70대를 긴급 수송했다. 이어 5월 4일 얼굴 가리개 2백만 개, 수술용 마스크 20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와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 조사』 결과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차세대 육성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한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는 ▲ 재미동포 이주역사에 따른 재미동포사회의 변화 ▲ 미래 주역 차세대 커뮤니티와 단체 파악 ▲ 재미 차세대 단체들의 모국간 관계와 거주국 사회간 참여 정도를 분석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재미 차세대 단체들은 모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모국의 연결고리를 활용하는 사례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4월 27일 BGF리테일과 몽골의 친환경·고효율 게르(몽골인들의 이동식 천막집) 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으로 일 BGF리테일은 몽골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게르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인구 중 58%에 이르는 87만 명이 게르에서 살아간다.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울란바토르의 대기오염은 게르촌에서 태우는 저렴한 화석 연료와 쓰레기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2017년 쓰레기 소각이 전면 금지되고 2019년 원탄을 정제 연탄으로 전면 교체했으나 대기오염 상태는 여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중국과 캐나다 한인회장들과 각각 비대면 화상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하여 동포사회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4월 23일 (금) 열린 제4차 중국지역 ‘찾동’행사에는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이근화 중국강서성한국인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전·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했다.이 ‘찾동’ 행사에서는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시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지원단’ 발족, 중국동포 국내 입국시 백신접종자 등의 자가격리 완화, 재외선거제도 개선 방안(우편/전자 투표 도입, 투표장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21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유럽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제헌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14개국 35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주요 안건은 유럽 한인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 후속 조치,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각 국별 대표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백신 접종 및 PCR 증명서를 갖고 있는 재외동포의 국내 입국 시 격리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