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2월부터 국내외 인기 유튜버 4명과 함께 명절음식, 영화 속 한국음식, 전통문화, 발효음식, 사찰음식, 생활문화 등을 주제로 6편의 한식홍보 영상을 제작하였다.를 시작으로, , ,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가정愛(애)달 감사전’을 연다.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www.marketgg.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 판매전은 가평 축령산 잣 등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와 가족 먹거리 위주로 구성했다.부천시 소재 기업의 육수·다시팩 선물세트(450g)를 기존 판매가 3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가평 축령산 잣 선물세트(140g 2개)를 기존 5만1,700원에서
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오이데이)'과 '오리데이'가 겹친 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별한 날 수분 가득 머금은 오이와 쫄깃한 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이 관련 연구 내용과 오리의 영양 성분을 안내하고, 색다른 오리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또한, 칼륨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
된장, 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발효식품이 장내 미생물 다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WHO)는 한국인이 평소 자주 섭취하는 식품과 장내 미생물 균총의 상관관계를 관찰 연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건강한 한국인 성인 2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일상적인 식품 섭취 습관과 장내 미생물 균총을 분석한 결과, 콩 발효식품을 포함해 해조류와 채소 섭취량이 많을수록 장내 미생물 다양성(α-diversity)이 높은 것으로 나타
권경채 ㈜HSP라이프 라이프플래너는 아침 준비가 끝나면 회원들에게 전화하기 시작한다. 하루 10명 넘게 전화하여 만날 약속을 한다. 안부를 묻고 건강 상담을 하고 힐링법이나 그가 소개하는 제품의 체험이 필요한 회원들은 만나서 체험하게 한다. 직접 만나는 회원은 2명. 오전 오후로 나눠 일정을 잡는다. 이렇게 회원과 전화하고 상담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밤 11시. 하루 종일 온통 회원에게 정성을 쏟는다. 권경채 씨는 라이프플래너로 하루를 이렇게 보낸다. 권경채 씨는 만나 회원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찾게 하는 라이프플래너 이야기를 들었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우리 한식요리의 기본바탕이 되는 된장, 고추장, 간장이 K-소스로 주목받고 있다. 콩은 만주와 한반도가 원산지여서 콩 재배의 역사는 청동기시대 또는 신석기 시대부터라고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장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다.특히, 우리의 전통 장류(醬類)는 발효식품군으로써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인 콩을 주원료로 미생물의 발효를 통해 장내 미생물 군집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강식품이란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된장, 간장의 경우 전통적인
3대 째 전통장 내림솜씨를 지닌 명인과 함께 전통장을 담궈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가 2월 27일(토) 뭇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통 장 담그기‘행사는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하여 열(10) 가족(40명)이 참여하며, 조숙자 명인(82세)의 강의로 진행된다.체험내용은 ▲메주 씻기 ▲소금물 거르기 ▲장 담그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열(10) 가족은 오는 4월 된장과 간장으로 장을 가르고, 숙성시켜 오는 10월, 익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을 표방하는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전북 전주)은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꾸러미를 발송한다고 발 밝혔다.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 장기화로 급식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학부모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다.농수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1·3학년 재학생 1,035명이다. 농수산물 꾸러미는 로컬푸드 중심의 고품질 농·축·수산물 가운데 오랫동안 보관가능한 가공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농산물
생명의 쌀이 자라는 논과 자연을 닮은 둥글고 투박한 장독들, 오랜 시간 속에서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전통 장류와 유기농으로 재배한 딸기와 고구마를 맛보자.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우리원농장은 우리나라 유기농법의 선구자 고故 강대인 농부가 세웠다. 1970년대 벼의 수확량 증대가 국가적 목표인 당시에도 자연의 일부인 땅과 인간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고집했다. 현재 우리원은 그의 부인 전양순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매해 가을 보성군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 소득향상과 친환경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콩을 발효시킨 독특한 장醬문화를 가진 한‧중‧일의 두장豆醬문화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 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과 방향을 찾기 위한 국제 학술포럼이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한식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2020 동북아 두장문화 국제 학술포럼’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 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단계의 하나로, 2019년부터 2021년 3개년 장문화 국제 포럼의 두 번째에 해당한다. 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국제적 지명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