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자신을 꿈을 찾는 수많은 도전으로 완전자유학년제(갭이어)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29일 ‘2022 한일 벤자민 인성영재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일 양국의 재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워크숍을 이끌어갔다.워크숍에 앞서 한국 측 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성영재들이 1년 동안 성장하여 한국과 일본의 희망이 되었다. 지금 큰 생존의 위협에 놓여있는 지구를 위해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전 세계 한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차세대 한국학자의 발굴·육성 및 연구자와 기관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세계한국학대회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10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11회 세계한국학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세계한국학대회는 한국학 관련 단일 대회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로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덴마크 등 총 21개국 130여 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해 한국학 관련 논문 108편을 발표한다. 특히 이 대회에 참여한
현대종교학을 대표하는 학자 엘리아데(Mircea Eliade)는 “신화는 신성한 시작의 역사”라고 했다. 창세(創世)신화는 이 세계와 인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밝히며, 시조(始祖)신화는 한 민족 또는 씨족의 시작, 건국(建國)신화는 한 나라의 기원을 신성하게 설명한다.현대에 사는 우리는 신화의 시대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신화는 수많은 문학과 예술의 모티브가 되었고 철학과 종교는 신화에 대한 일정한 이해 위에서 비로서 해석할 수 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같은 의학용어는 물론 천체를 향해 쏘아 올리는 우주
1977년 무인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에는 한국어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55개 언어로 된 세계 각국의 인사말과 민속음악, 그리고 모차르트, 베토벤의 음악, 혹등고래의 노래, 사진 등 지구의 정보를 담은 금박 LP레코드판 ‘골든레코드’가 실렸다. 이 탐사선은 2012년과 2018년 각각 태양계와 다른 항성계 사이 공간인 성간우주에 돌입했다.이 골든레코드는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언젠가 우주에서 외계 지성체를 접촉했을 때 그들과 우호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전하는 지구인의 메시지이다. 이처럼 인사는 일상에서 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평화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8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했다.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온. 오프라인 으로 열린다.올해 포럼에는 13개국 총 70명의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세계 최초 식물엑소좀 스킨케어 브랜드 ‘엑소드랍’이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 축제 KCON 2022 LA의 ‘K-COLLECTION’에 참가하여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K-COLLECTION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CJENM이 함께 하는 동반진출 지원사업으로 KCON과 연계하여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현장판촉전과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올해 48개사가 참가해 홍보 부스를 마련, 다양하고 혁신적인 분야의 한국 제품들을 소개한다.이 가운데 엑소드랍은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7월 31일부터 뉴질랜드 학생 비자 신청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뉴질랜드는 팬데믹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의 하나로 뉴질랜드 입국 규정을 강화하고, 학생 비자를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했다.그간 뉴질랜드는 팬데믹 이후 뉴질랜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제한적으로 특별 비자를 통해 입국을 허용했고, 올 5월부터 한국을 포함하는 무비자 협정국 국민을 대상으로 최장
“황칠나무가 첨단기술과 결합하면 건강식품 원료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 친환경 생활용품, 화학의약품을 대체할 천연의약품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서 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식물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입자, 식물엑소좀을 연구하는 나노바이오 공학자 연주헌 박사(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 그는 황칠을 활용한 항암연구에서 출발해 세계 최초 식물 엑소좀 뷰티 브랜드 ‘엑소드랍’을 런칭해 주목받는 실험실 창업가이다. 그가 창업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특허청이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뇌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해 온 이승헌 총장. 그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 권위자로서 해외순회 강연을 하면서 오래 전부터 황칠나무 연구에 집중해왔다. 지난 40년간 인간의 몸, 마음, 영혼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 온 이승헌 총장이 황칠나무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온 까닭을 찾아 그를 만났다 황칠나무 연구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지금 우리가 겪는 가정과 사회의 문제들은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