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관해 관련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사단법인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지난 15일 교육관계자 및 인성교육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나옥 협회장을 비롯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재한 교수, 형석중학교 이윤성 진로진학상담교사, 정은숙 서울 뇌교육협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미연 서울학습관장이 발표했다.김나옥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각
높은 교육열과 입시 무한경쟁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중국 청소년에게 한국청년들이 꿈의 멘토가 되었다.지난 8월 7일부터 12일 상해와 난징에서 열린 중국 HSP비전탐험 여름캠프에 참가한 중국 청소년들은 온라인 화상에서 한국 청년 멘토들을 만났다. 중국 교육기업 유다에서 개최한 HSP비전탐험 여름캠프는 한국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 캠프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뇌 잠재성을 깨우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7일과 11일 캠프에 초청한 청년 멘토들은 뇌교육 기반 완전자유학년제를 통해 수많은 도전과 경험으로 자신의 가
청소년이 자기 자신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을 힘을 키우는 캠프가 열렸다.미래 교육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갭이어형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7월 30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전 과정은 코로나 방역수칙 및 보건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캠프 오프닝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시간,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게임을 즐기며 마음을 열고 난 후 자기주도성이 강해지
코로나 시국을 거쳐오며 청소년들은 함께 협업해서 과제를 이루는 기회가 많이 줄었다. 그러나 국토대장정에 오른 청소년들은 힘든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협업하는 기쁨을 찾았다.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충남학습관 김리한 학생(17세)은 지난 7월 2일부터 12일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한 제4회 사이다(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 국토대장정에서 체력의 한계를 넘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한층 성장했다. 다음은 김리한 학생의 국토대장정 참가기이다.망설임없이 국토대장정에 참여하겠다고 선택했
국토대장정은 청소년에게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모험이자 길 위에서 뜻밖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할 기회가 된다.세상을 무대로 자신의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9기 재학생 33명과 졸업생 4명은 지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해안을 따라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는 180km의 국토대장정을 마쳤다.코로나 대유행이후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제4회 ‘사이다(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김채영 학생(17세)에게 11~13kg의 짐을 등에 메고 비를 맞으며 걷고 설악산을 등
“전 세계가 연결되어있는 지금 경쟁을 배우는 교육보다 화합과 평화의 홍익정신을 제대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되듯 자랑스러운 선조의 후손인 우리도 멋진 점들이 되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신을 밝히며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홍익교육원에서 인성영재
“AI시대는 새롭게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創職)시대입니다. 모범생 아닌 모험생이 되어야 합니다.”예측하기조차 어렵게 급변하는 AI(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청소년 교육과 미래형 인재양성의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매우 높다.지난 8일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말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교육전문가 멘토를 초청해 《온라인 멘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학부모와 청소년, 교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교육분야 베스트셀러
여행을 통해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만나기도 한다. ‘꿈을 찾는 1년’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9기 윤혜은(18) 학생은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학습관 동기들, 선생님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 탐방 여행을 다녀왔다.다음은 3박4일간 여행을 통해 타율적이던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하여 삶을 설계할 용기를 얻은 윤혜은 양의 체험기이다.17일 탐방 여행을 시작했다. 밤늦게 포항 영일만에서 크루즈를 타고 다음날 아침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설렘과 긴장을 가진 채 배에 올랐고
다가올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자녀들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부모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갭이어형 대안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9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학부모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길러야 할 미래인재 역량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김나옥 교장은 기조 강연에서 참가자에게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자존감과 인성, 창의성, 지구시민 의식을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의하면 한국의 기대여명은 83.5세. 100세 시대가 조금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그런데 2007년 태어난 아이가 10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 1997년생은 101세 혹은 102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1987년생은 98~100세까지, 1977년생은 95~98세, 1967년생은 92~96세까지, 1957년생은 89~94세까지 살 가능성이 50%이다. 런던 경영대학원의 린다 그래튼 교수는 앤드루 스콧교수와 공저한 《100세 인생: 저주가 아닌 선물》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