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이 5월 10일(월) 공개 8주차를 맞아,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 20인을 공개했다.5월 10일(월) 오후 5시,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www.kobiz.or.kr)를 통해 한국 영화에 다양한 개성을 입히는 배우들, K-pop 무대와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는 배우들까지 한국 영화계를 책임지는 배우 20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8주차에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들의 신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데뷔 이후
현대 목판화 대표작가 18인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회화에서 볼 수 있는 미감을 현대적 양식으로 표현하며 주요한 목판화의 경향까지 화두로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대형 목판화는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른 장르에 비해 낯설고 투박하다고 느껴졌던 목판화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장소와 인물을 주제로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간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목판문화연구소는 나무, 그림이 되다 : LAND·HUMAN·LIFE 전시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5월 4
5월, 극단 신세계의 연극 이 막을 올린다.2020년 9월 동양예술극장에서 초연된 은 올해 제42회 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되어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신세계는 “초연 시 부족했던 지점들을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은 몇 년 전 큰 쟁점이었던 서울 한 지역의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를 기반으로 극단 신세계의 공동창작 방식을 통해 허구의 이야기로 창작되었다. 당시 해당 지역에 장애인
영화 ‘더 파더’가 4월 26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각색상 2관왕을 차지했다.영화 ‘더 파더’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올해의 마스터피스. 기억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80대 노인 ‘안소니’ 역을 맡아 어긋나기 시작하는 기억으로 인해 일상에 혼란과 불안을 겪으며 사랑하는 딸과 자기 자신까지 의심하게 되는 한 인물의 내면을 경이로운 연기력으로 표현해 낸 안소니 홉킨스는 제93
향긋한 봄꽃들이 절정을 이룬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은 4월 24일부터 6월20일까지 조선시대판 이색 꽃놀이를 즐기는 ‘꽃놀이’ 축제를 개최한다.모란과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 야생화와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온 가족이 쉽게 즐기는 한지공예 체험 등이 준비되었다.조선 왕실 진상물인 전주 한지를 이용해 행복과 사랑, 치유, 따듯함 그리고 ‘당신을 응원해요’라는 꽃말을 가진 한지꽃을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임금이 장원 급제자에게 하사한 꽃인
국악방송(사장 김영운)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3월 29일(월), 전통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홍보전략 공동 구축 및 보유한 콘텐츠와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유를 통해 전통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주도하는 전통문화의 대표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두 기관의 의지가 맞닿아 성사되었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우리 공진원은 공예와 디자인, 한복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식주를 두루 다루고 있고, 2020년부터는 여기에 더불어 한식, 한지, 전통놀이, 세시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전력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3월 31일(수)부터 4월 18일(일)까지 17일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국내 작가 12인을 통해 선보인다. 관람료 무료. 전시기간 중 최종 수상 작품 3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오는 4월 9일(금)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며, 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가 북펀드 1천만원을 넘겼다.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씨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의 알라딘 북펀드 금액이 1천만원을 넘겼다고 3월 16일 밝혔다.북펀드는 3월 10일 시작해 일주일만에 펀딩 목표 금액 200만원의 5배인 1천만원을 넘겼다. 총 펀딩 참여 인원은 3월 16일 오전 기준 602명, 펀딩된 금액은 1,056만원이다.는 용산참사, 제주 강정마을 투쟁, 제주 4·3 등 한국사회의 굵직한 사건들을 그려온 만화가 김홍모가
한국색연구소 소장인 이영희 작가가 개인전 ‘도시산수’를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 개최한다. 한국의 전통 색과 기법을 연구해 온 아티스트 이영희는 도시(City)를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자연의 재료에서 추출한 안료로 동양철학의 세계를 조형하는 데 성공적인 작품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한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오리고 붙인 화면을 구사함으로써 한국의 정체성을 그려내는 데 주력했다.이제 작가는 오색무지개, 청산록수 시리즈에 이어 한층 시각을 구체화한 아파트, 공원 같은 도시의 풍경을 그려
지구시민연합 대전지부는 3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건강한 하천 만들기'로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날은 EM흙공만들기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후원회원 등 9명이 참가했다.EM흙공을 만들기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왜 지금 친환경이 필요한지, 공존의 지구, 지구시민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으며, 수질을 정화하여 좋은 미생물이라 불리는 EM으로 흙공만들기를 함께 했다.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엔 직접 만질 일이 없던 흙을 만지면서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다. EM흙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