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CIS 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연수와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를 잇달아 시행한다.먼저 CIS지역 한국어 교사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5일부터 5주간 ‘CIS지역 한국어 교사 온라인 연수’를 시행한다.이번 연수에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54명의 한글학교 교사 및 현지 학교 한국어 교사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한류 확산 등 현지 한국어 교육 열기에 부응하여 연수 인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연수 대상도 기존 고려인 교사 중심에서 현지인 교사로 확대하였다.참가자들은 25일 온라인 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8월 3일(수)부터 28일(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코리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26일간 9편의 한국 단체 공연을 총 100회 선보인다. 또한, 한복, 한식, 공예, 공연 영상, 영화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알리는 한국문화체험관도 마련된다.문화원은 ‘코리안 쇼케이스’를 위해 올해 프린지에 참가할 7개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그중 3개 단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작은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 주식회사 목성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7월 7일 연세의료원에서 개막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이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니세프 사진전이 그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조명해 아동권리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연세의료원과 함께 기획했다.연세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병원 내 휴게 공간인 ‘우리라운지’를 사진전시관으로 제공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협업을 통해 일본과 CIS지역 동포들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 ‘Studykorean with KSI’를 공동 개발해 7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그동안 한국어 교육이 취약한 일본과 CIS지역 재외동포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교육 사이트가 없어 해당 지역 차세대 동포 교육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업사이트를 개발했다.‘Studykorean with KSI’는 일본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6월 25일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서 6.25 전쟁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하루 동안 영국관광청 공인가이드가 진행하는 ▲벨파스트 한국문화 워킹투어, 한국전 참전용사와 함께한 ▲하우스 콘서트와 지역 라디오와 연계한 ▲한국문화 소개 행사 등이 펼쳐졌다.‘벨파스트에서 한국을 만나다’라는 워킹투어는 영국 공인 블루배지 관광가이드가 진행했다. 벨파스트 시청 앞 ‘한국전 참전비’와 한국전 당시 궐련 용지에 쓴 기도문을 소장하고 있는 ‘세인트앤성당(St Anne’s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5월 9일(월)부터 6월 18일(토)까지 현지 유명 요리학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와 협력, 한 달 동안 한식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는 11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요리학교다. 영국의 스타셰프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모교이며,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부설 레스토랑 ‘빈센트룸(The Vincent Rooms)’ 또한 유명하다.5월 9일(월)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이근)은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바킷 듀쎈바예프 H.E. Bakyt Dyussenbayev)과 공동으로 한-카자스흐탄의 수교 30주년 기념하여 “와싹와싹 자라게 Land of Hope”전을 개최한다.6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KF갤러리(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제 이주 이후 농경지 개척의 힘든 여정 속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보전해 온 고려인들의 삶의 자취를 통해 한-카자흐스탄 양국의 관계를 조명한다.고려인 이주 150년 (정주 85
6월 17일 아침, 외부 방문객이 거의 없는 우간다 미티야나 지역의 카월롱고조 마을에 백 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다. 자매 마을인 키탄솨와 날랸칸자에서 손님들이 오는 날이다. 여인들은 바나나와 고기를 삶고 남자들은 장작을 패고 천막을 설치하면서 분주했다.이 세 마을은 KOICA의 프로젝트 봉사단(팀명 WeGO, 단장 정유진)을 받아들인 곳이다. 먼저 카월롱고조 무치비 조세프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키탄솨의 세구야 존 회장과 날랸칸자 카테레가 패트릭 회장도 답사를 통해 이 프로젝트가 자기들 마을에 가져온 변화를 이야기했다.프로젝트 정식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6명의 친선대사 및 특별대표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난민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되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활동이다. 이 캠페인에는 누구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제공된다.김연아, 장사익, 김혜수 친선대사와 김래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경로우대증 발급지원, 유료 화상회의 이용권 무료 대여 등 멕시코 거주 한인동포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인회는 멕시코 복지당국과 언어의 어려움을 겪는 우리 동포들이 경로우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하여 6월 10(금) 오전 10시 30분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구청에 있는 연방 복지부 경로우대증 발급센터에서 한인 11명이 경로우대증을 발급받도록 지원하였다. 이로써 재멕시코 한인회는 지난해 12월 15일 18명, 올 1월 25일 10명에 이어 이번에 11명까지 총39명이 경로우대증을 발급받는 성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