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송삼초등학교(교장 공영숙)는 뇌활용행복(모델)학교이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학교를 방문하니 교문 위에서 ‘뇌활용행복학교 송삼초등학교’라는 펼침막이 반긴다. 학교 앞으로 익어가는 벼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학교 주변 숲에는 단풍이 들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운동장 놀이터에서 사이좋게 그네를 타던 4~5명 아이들이 기자를 보고 “안녕하세요?” 인사한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로 먼저 다가온다.교실로 들어가는 현관 안에 옆으로 학생들의 활동상이 사진과 함께 적혀 있다. "우리 송삼초등학교 전 교직원은 학생들에게는
인천국학원은 국경일 행사, 공교육 나라사랑 강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학을 알리고 있다. 인천국학원 사무처장을 맡아 인천에 국학을 알리고 있는 이은미 사무처장으로부터 인천에 국학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천국학원의 활동상을 들었다.▶인천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언제부터 일하기 시작했습니까?중학교 교사를 하면서 인성과 국학 활동에 관심을 갖고 홍익교사로 활동을 해왔어요. 올해 3월 1일부터는 학교 현장이 아닌 인천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되어 본격적으로 국학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할 때보다 더 많은 활동을 책임감 있게 해야 하는
“선생님이 없을 때는 행복이 많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오신 후로는 행복이 많아졌어요. 다 선생님 덕이에요. 5학년 때도 보고 싶어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서툰 감사편지이다.지난 주 경기남부 3뇌교육협회 강문정(47) 사무처장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대상 5차시 뇌교육 수업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 편지를 받았다. 수업을 진행하며 어려움도 많지만 끝나고 몰려나와 “선생님 또 언제 오시냐?”며 채근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힘든 기억이 사라진다고.“꿈이 없는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하다는
(재)선도문화진흥회는 9월 16(일) 서울과 대전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대전 금강 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열린 선도문화축제에 대전, 충남북 지역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선도문화축제에는 서울 경기 지역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그림으로 보는 우리 상고사 이야기 전시물을 보고, 오라 체험, 천부경 타로로 보는 오늘의 운세, 페이스 페이팅, 투호, 소
우리 고유의 선도문화를 체험하는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이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9월 9일(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16(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올해로 5회를 맞는 선도문화축제 한마당은 모든 국민이 밝고 환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최하는 ‘환해져라 대한민국 100만 캠페인’의 하나로 선도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축제이다.부산어린이대공원 야외광장에서 9
등굣길 교문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선생님, 그 선생님에게는 꿈이 있다.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서로에게 홍익을 실천하고, 홍익인간의 대한민국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학교를 꿈꾸며, 지난 31년간 묵묵히 소신 있는 교육자로서 살아온 고병진 교사. 그는 홍익교원연합의 회장으로서 뇌활용 행복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직 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치유하기 위해 고병진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교사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까?당시에는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하면
“내가 도대체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부산뇌교육협회 김혜진 처장(45)은 “공교육 학부모교실에서 역할극을 통해 평소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 되돌아 본 부모들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이런 말을 합니다. 본인이 부모로부터 상처받았던 말을 그대로 내 아이에게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라고 했다. 그는 “부모 자신이 먼저 힐링하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힘, 믿는 힘을 키워야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줄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지난 13년간 부산지역에서 뇌교육 관련 활동을 해온 김혜진 씨는 20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소년인성협회)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2018 전국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에서 85명의 뇌교육 강사가 참가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계와 교육현장 전문가들의 강연, 지역뇌교육협회의 현장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뇌교육강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나옥 회장은 ‘인공지능시대 뇌교육 강사 파워’를 주제로 강연하며, 엘살바도르에서 국가적으로 공교육을 바꾼 뇌교육을 사례로 지금 시대에
(사)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018년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통일기원 나라사랑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국학원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19일(토)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레벨업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한다.국학원 교육 담당자는 “나라사랑 교육은 2015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데 이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국학원 권은미 원장은 “국학원은 1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최근 교육계에서 자주 회자되는 말이다. 경남 창원에서는 민간 NGO단체들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새로운 청소년 교육사업에 나섰다. 지난 3월 15일 창원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경남뇌교육협회, 그리고 동 센터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MOU를 체결했다. 경남뇌교육협회가 공교육 현장에서 진행해온 인성캠프 경험과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세계지구시민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지구시민교육캠프를 하기로 한 것이다.교육지원청 산하 공공기관과 각기 다른 NGO단체인 뇌교육협회와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