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7월 15일(목)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개최했다.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김현미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원장으로 있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는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는 가족회원이 많다. 부모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함께 센터에 나와서 브레인명상을 하는 것.그래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 카카오톡에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집에서 가족이 함께 브레인명상을 하고 소감을 올려 누구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 나오지 않더라도 브레인명상을 하도록 격려하여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 것이다. 칠곡센터에 가족회원이 많은 것은 김현미 원장의 역할이 크다. 1999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김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아동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과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총 30억 원 투입하여 3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보호자)이 주치의로 등록한 지역 내 치과의사와 계약하여 충치 예방 등 구강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번 시범지역은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이며, 사업대상은 시범지역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소재 치과의원이다.‘아동치과주치의’ 인정은 구강검진
좋아하는 책을 집중해서 보면 나중에 등이 뻐근해진다. 고개를 숙여 자라목을 하거나 상체를 앞으로 수그리고 오랫동안 책에 집중하면 이러한 증상이 심해진다. 또 등 근육 강직이 올 경우 흉추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흉추통증’ 환자가 연평균 2.5% 증가했고, 특히 60대 환자가 20.9%로 가장 많았다. 흉추는 등을 말하는데, 흉추통증은 등 주위의 근육에 대한 자극으로 발생하게 된다. 즉 어깨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바르지 않은 자세의 지속 등으로 인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되어
정부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의 진단검사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역학조사 지원인력으로 군, 경찰, 공무원 등 810명을 수도권 지역에 파견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월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가급적 모든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 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 정부 또한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함께 방역과 의료대응을 강화
2020년에 받아야 할 건강검진을 내년 6월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정부는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그 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건강검진을 미루어온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0년 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암검진 포함)가 2020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6월까지의 연장기간 내 검진을 받을 수 있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3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지속 지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22일부터 2주간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요양병원 1,438개소, 요양시설 5,996개소, 정신병원 418개소 전수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하였다.대부분 전반적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요양병원의 경우 의심환자의 격리를 위한 예비병실 동선 설정이 미흡하거나 확진자 발생 시 이송계획을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구상권 행사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함으로써, 통일·효율적이면서 적정한 소송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파악한 사례 및 증거 등을 수집·공유하여 검토 및 논의하고, 실제 위법성이 인정되는 사례 유형 및 범위 내의 일관된 제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대응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현재 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으로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남도 등 지
지난 24일 113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안정세를 되찾아 29일 18명까지 줄었다. 미국, 일본, 브라질, 남아공 등 여타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뛰어난 K-방역임에도 해외유입사례가 국내 지역발생을 계속 뛰어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지난 4월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코로나19 치료비용은 경증환자일 경우 최대 478만 원, 중증환자일 경우 최대 5,500만원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전적으로 해왔다. 또한 본인 부담을 하는 경우에도 외국에 비해 훨씬 저렴한 부담을 하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 명의 임상역학정보를 26일부터 공개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집한 임상역학영보를 공개한다. 정보에는 익명화된 확진자 기초정보, 초기 검진 소견, 임원 시 임상 소견, 동반질환 및 과거력, 사용 병상 및 임상중등도, 일반 혈액 검사 결과가 포함된다.모든 정보는 익명화 과정을 거쳐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방식’으로 보안이 확보된 안전한 정보공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