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명상으로 부모에서 자녀까지 코칭해 소통하게 합니다”
“브레인명상으로 부모에서 자녀까지 코칭해 소통하게 합니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07.14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원장(단월드 대구 칠곡센터)

김현미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원장으로 있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는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는 가족회원이 많다. 부모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함께 센터에 나와서 브레인명상을 하는 것.

그래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 카카오톡에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집에서 가족이 함께 브레인명상을 하고 소감을 올려 누구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 나오지 않더라도 브레인명상을 하도록 격려하여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 것이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원장(단월드 대구 칠곡센터). [사진=김경아 기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원장(단월드 대구 칠곡센터). [사진=김경아 기자]

  칠곡센터에 가족회원이 많은 것은 김현미 원장의 역할이 크다. 1999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김현미 원장은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여 건강해지며 활력과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다.

김 원장은 “결혼 후 출산과 함께 몸이 좋지 않아 한의원에 다니다가 단월드를 알게 되어 수련을 시작했죠. 어려서 자주 아파서 그런지 나 자신이 없는 것 같고, 외로움을 많이 느꼈어요. 심성교육을 받고 삶의 의미를 알게 되어 자신과 화해하고 정말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민족혼 교육에서는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였다.

“민족혼 교육을 받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한민족의 일원으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강사활동을 시작했죠.”

그렇게 시작하여 15년 동안 국학을 비롯하여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만든 국학기공, 뇌교육을 지도하는 강사로 맹활약을 했다. 공원에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고 학부모 교육, 교장 연수 등에서도 강의를 했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 원장은 15년 동안 국학을 비롯하여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만든 국학기공, 뇌교육을 지도하는 강사로 맹활약을 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 원장은 15년 동안 국학을 비롯하여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만든 국학기공, 뇌교육을 지도하는 강사로 맹활약을 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0여년 강사로 활동한 그는 소년원에 출강하여 뇌교육과 상담을 10년간 했다. 칠곡센터에서 본 2016년 5월 김 원장이 대구소년원장으로부터 받은 감사장은 김 원장의 열정적인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귀하는 10여년 성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처받고 지친 아이들에게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셨고 뜨거운 열정과 카리스마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심어주셨습니다.
귀하의 헌신과 봉사로 아이들 삶에 희망의 무지개가 펼쳐지기를 소망하며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

이 아이들을 지도하며 김 원장은 심리학, 상담 관련 책과 영상자료를 무수히 보고 전문가 강의를 듣고 공부하고, 늦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들어가 졸업하는 집념을 보였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보다는 부모가 더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부모 코칭도 시작했다. 2018년에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여 뇌과학과 뇌교육에 입각한 좀 더 전문가적인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10여년 활동한 그는 청소년부터 부모, 어르신들까지 상담하여 코칭해주는 전문가가 되었고 그 경험과 전문지식을 2016년 단월드 칠곡센터 원장이 된 후로는 회원들을 위해 모두 쓰고 있다.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은 김 원장에게 자녀와 상담을 요청했다. 그 때마다 김 원장은 적절한 코칭을 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하여 가족회원이 늘었고, 행복한 가정이 많아졌다. 김 원장은 코칭의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김현미 원장은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과 코칭 능력이 뛰어나 대구 칠곡센터에는 가족회원이 많다. [사진=김경아 기자]
김현미 원장은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과 코칭 능력이 뛰어나 대구 칠곡센터에는 가족회원이 많다. [사진=김경아 기자]

 

“코칭을 잘 한다기보다는 잘 들어줍니다. 10여년 넘게 부적응 학생들을 지도하며 얻은 경험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됐어요. 코칭을 해줄 때는 대상자의 감정상태를 모르고는 소통이 안 됩니다. 이럴 때 뇌교육을 활용합니다.”

가족회원이 많은 관계로 칠곡센터는 ‘사랑방’ 같은 곳이 되고 있다. 김 원장은 “센터가 사랑방 같은 존재로 회원들이 힘이 들 때면 센터가 생각나도록 편안하고 가족적인 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운영한다”며 “제가 가정이 있고 아이를 키우고 사회에서 활동을 많이 한 것들이 지금 도움이 많인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단월드 원장이 되고자 할 때 두 아들이 “엄마, 꼭 하세요. 해보셔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남편도 동의했다. 그가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집안의 중심을 잡고 가족의 신뢰를 쌓아 가족이 적극 밀어주었던 것이다.

김 원장이 칠곡센터를 맡은 후 회원 4명이 마스터힐러교육을 받은 후 브레인명상전문가가 되었고, 한 회원은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후 임신하여 결혼한 지 9년 만에 아이를 낳아 지금은 가족이 모두 회원이 되었다.

김 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사람의 발길이 끊기고 거리에는 차량조차 움직이지 않아 막막했던 한 달이었다.

“온라인으로만 브레인명상을 지도하여 수련을 계속했지만, 회원들이 다들 대면하여 보고 싶어 했습니다. 강사로 활동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련을 진행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고, 센터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지도를 위해 부원장, 지도사범님들이 애를 많이 썼습니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원장은 브레인명상을 통해 모두 자신의 가치를 알고 건강하고 행복하며,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삶, 홍익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사진=김경아 기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현미 원장은 브레인명상을 통해 모두 자신의 가치를 알고 건강하고 행복하며,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삶, 홍익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사진=김경아 기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브레인명상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였다. 장 관련 브레인명상, 호흡운기 등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합심하게 되었다. 동영상 제작에도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 ‘책읽는 아지매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수승화강’ 등 브레인명상 관련 책을 읽어줄 계획이다.

회원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는 것은 물론 삶의 의미를 깨닫도록 김 원장은 심성교육, 민족혼 교육, 파워브레인메소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한다. 그 또한 파워브레인메소드를 통해 삶의 목적과 의미를 알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이지 고민하며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회원들이 브레인명상전문가가 되어 사회에 나가 활동할 수 있도록 그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가 강사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레인명상 등 강사로 활동하려는 회원들의 강의내용, 강의방법 등을 점검하고 교육한다.

“회원 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합니다. 브레인명상을 통해 모두 자신의 가치를 알고 건강하고 행복하며,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삶, 홍익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날마다 찾는 칠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브레인명상문화센터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원장의 포부이다.

5
0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