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라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도 국제공조가 필요하고, 위축된 세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4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며 이 같이 말했다.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역사상 최연소(2016년 취임 당시 46세) 대통령이자 에스토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이다. 지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여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부터 순차로 시작한 온라인 개학에 “국민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용기를 내서 선택한 길이다”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콜센터와 현장지원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어젯밤까지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을 터이지만, 많이 부족할 수 있다. 선생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자료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접속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초기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8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청주시 서원구 지역의 주민센터와 지구사랑사랑사업장에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회원 8명은 이날 서원구 수곡1동 주민센터와 지구사랑사업장으로 등록한 식당, 학원 등 9개의 점포를 돌면서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지구사랑사업장은 착한 소비구조를 지향하며 양심적인 가격에 좋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기부하여 소비자와 판매자가 기부에 참여하도록 한다.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지금을 코로나19
시민의 후원과 기증으로 보전된 우리나라 첫 번째 시민문화유산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15길 9)이 봄 개관을 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후원회원에 한하여 예약 관람을 한다. 후원회원 예약 관람은 4월1일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지 시까지이다. 관람시간은 화~토요일, 10~16시. 관람 대상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최순우 옛집 후원회원이다.관람하고자 하는 후원회원은 방문 1일 전 4시까지 신청하면 접수 완료 후 개별 연락을 한다. (예약: 02-3675-340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예술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총 45억 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단체) 예술교육가 기획자 등에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500여 건을 긴급 지원한다.이번 대비책은 ‘사각지대 없이 포괄적이고 촘촘하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라는 목표 아래, 단기적으로는 피해를 보고 있는 예술가를 긴급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이후의 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단체)과 기획자
"원격수업에 이 10가지 지켜주세요."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하여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하였다.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준수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두 가지 주제(원활한 사용, 안전한 사용)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이번 수칙은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9일 5개 물류회사, 13개 온라인 유통회사,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대한에스엔에스(SNS)운영자협회 등과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구매가 늘면서 함께 급증하는 택배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기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 유통포장재의 재활용 수거와 선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온라인 개학으로 집에 머무는 학생들이 각종 직업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아보고 다양한 직업정보도 찾아보는 웹사이트가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이 운영하는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의 콘텐츠다. 워크넷의 는 지난해 기준 일평균 4만 명이 방문하는 콘텐츠이다.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진로 탐색을 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이 온라인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탑재돼 있다.자신의 적성, 어울리는 직업, 적합한 대학 전공(학과) 등이 궁금한 청소년에게는
코로나19를 이기고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국민의 자발적인 활동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몸과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이 시기에 밝은 에너지를 나누며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Get Bright 희망 챌린지'를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17일부터 시작한 지구시민운동연합의 ‘Get Bright 희망 챌린지'에는 현재 242개의 응원메시지가 올라와 있다.지난 3월 18일 김동해 씨는 유튜브에 ‘코로나아웃!(겟브라이트Get bright) 희망챌린지’ 동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을 조기에 극복하는데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어 우리나라 마스크 생산의 숨은 조력자로 밝혀졌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공존과 상생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프로젝트 선정기업인 삼성전자는 마스크를 생산하는 화진산업 등에 멘토를 파견해 생산향상을 지원했다.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 화진산업, 레스텍, 에버그린, E&W 등 4개기업은 일일 생산량이 92만 개에서 139만개로 51% 향상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월 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잇달아 전화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요청으로 4월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양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은 중단되었으나, 한국으로 귀국을 원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지금까지 호주에 있는 재외국민 1,000여 명이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국내 명상전문기업 (주) 단월드 경기남부3지역 임직원과 회원 131명은 지난 7일 코로나19피해 취약계층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 4,485,440원을 모아 경기도 수원시에 전달했다.이날 단월드 경기남부 3지역 박선홍 지역대표와 김건명 부대표, 김상혁 수원시 BHP봉사단장, 경기국학원 정정순 사무처장과 수원시 측 서경보 복지여성국장, 임유정 복지협력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동참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급작스러운 코로나19사태로 수원시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