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가 내년 5월 20일~21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는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내년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등록을 받는다.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해 81년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물, 위생, 식량 원조 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 한국전쟁 당시 6만 파운드를 지원하며 긴급
국내 체류 외국인 220만명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이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해야 할 지금,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아트페스티벌 “마인드붐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의 참여예술가 조혜진이 마련한 “태국 대중가요 음감회”가 주목받고 있다.조혜진 작가는 2018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손글씨를 모아 서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주와 이민, 다문화사회에 대한 다층적인 사유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다.“마인드붐 2022《불소리에, 불타거나》”에서 작가는 전시에서 프로젝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만 5년을 함께해 온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이 더 많은 분의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는 메시지들을 전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1월 29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LOVE MYSELF’ 캠페인 5주년을 맞아 이같은 메시지를 담은 방탄소년단의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된 캠페인으로 유니세프의 아동
정부는 우크라이나 곡물을 세계 식량위기국에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곡물(Grain from Ukraine)’ 구상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정부는 ‘우크라이나 곡물’구상 하에서 이루어지는 식량위기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300만 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다.이 같은 재정 기여는 수단, 예멘 등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우크라이나 곡물의 인도적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크라이나 곡물’ 구상은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출되는 우크라이나 곡물 일부를 세계 식량위기국에 지원하는 인도적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이 현실 세계를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언제든지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상 확장 세계) 세종학당 캠퍼스’를 11월 25일(금) 오후 3시에 공개했다.재단은 네트워크 제반 시설이 열악한 국가 및 지역 학습자들도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2차원(2D) 기반 메타버스(가상 확장 세계) 플랫폼인 ‘젭(ZEP)’에 ‘메타버스(가상 확장 세계) 세종학당 캠퍼스’를 구축했다.‘메타버스(가상 확장 세계) 세종학당 캠퍼스’는 세종학당 캠퍼스뿐 아니라 한강공원, 광장시장, 동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제1회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수상작 103편과 최다참여학교 3개교를 선정, 발표했다.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전에 52개국 191개 한글학교에서 2,800여 개의 작품을 응모하여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글에 대한 사랑이 뜨거웠다.이 가운데 미국·필리핀·아제르바이잔·스리랑카·튀르키예 등 27개국 61개교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작은 103편(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10편, 가작 89편)이고, 최다참여학교는 중국성도한글학교, 하나한글학교, 아랍에
대한민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알리는 한복 패션쇼가 11월 17일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렸다.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와 한문화진흥협회는 이날 타이완 '화산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 한복 패션쇼는 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괄하였으며 선보인 한복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함은정, 강명래, 윤보라)들이 제작하였다.대한민국 전통 복식 한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동남아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 행사에 타이완 샤오쭝황(蕭宗煌) 문화부 차관, 톈중광(田中光) 외교부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에 총 5만3000여 명의 한류 팬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이번에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9.24.~25.)과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11.12.~13.)에서 개최하여 아시아와 소통, 교류하였다.9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열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제7회 세계 이탈리아 요리 주간(11월 8일 ~20)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리며, 이번 세계 이탈리아 요리 주간 주제는 "즐거움, 지속 가능성 및 혁신:사람들의 건강과 지구 보호를 위한 이탈리아 요리의 재료".요리 및 음악: 스테파노 파리노(플루트)와 프란체스코 파리노(바이올린)가 작곡한 듀오 파리노(Duo Parrino)의 콘서트를 11월 14일 개최하여 음악과 요리가 만났다. 이는 훌륭한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음식을 사랑하는 로시니(Gio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무료 검안을 하고 맞춤 안경을 제공했다. 또한 이에 앞서 코로나, 폐렴 백신 무료 접종도 실시했다. 재멕시코 한인회는 11월16일(수)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현지 시각) 미국에서 활동하는 황달연 안경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안 및 맞춤 안경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인 동포 24명이 무료 검안과 맞춤 안경을 제공받았다. 황달연 안경 전문가는 “멕시코에 와서 일주일째 소외된 멕시코인들에게 시력 측정 및 무료 안경 봉사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