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이번 주말 비소식이 있다. 12일 금요일에는 제주와 전라도, 경남서부에서, 13일과 14일 전국에서 비가 올 예정이다.특히 기상청은 남해안과 지리산 덕유산 부근에서 최고 200mm로 시간당 50mm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0일부터 장마철이 시작된 제주도는 14일에 비가 그친 후 17일과 18일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온다습한 공기가 모여드는 중국 중남부에서 비구름이 발생해 점차 서해상을 지나 우리나라로 접근 중이다. 이 영향으로 인해 12일 오후 남부지방, 13일 새벽 충청도, 밤에 전국으로 확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기본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는 인재의 핵심능력 중 하나로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요구한다. 갑작스럽게 마주한 ‘온라인 개학’ 등 포스트코로나의 변화 앞에서 아이가 좌절하지 않고 행복하게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일 것이다.김태희(광주 장덕초 6) 학생은 똑똑하고 리더십이 있고 자기주장이 분명하며, 정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는 아이다. 한번 규칙을 정하면 누가 점검하지 않아도 스스로 지키니 어른들의 시선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하지만 완벽함을 추구하며
제주도 표선면에 있는 제주허브동산에는 수국이 활짝 피었다.2006년 개관한 제주허브동산은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8만6천 제곱미터의 대단지 농원에 20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과 산책로, 허브숍,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 체험 시설 등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2016년에 500만개 이상의 조명을 설치하고 새로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도 자리매김했다. 제주허브동산은 오는 6월 1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허브동산에서 일 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많은 사랑을 받는 편백의 조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편백 조림가능 지역 지도’를 제작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 편백이 식재되어 추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생존하고 있는 지역 2,358곳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조사(2013∼2018년)를 시행했다. 기온과 강수량 등 기상인자에 따른 조림목의 생존율 통계분석을 통해 생존 예측모형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편백조림 생존율을 보여주는 지도를 제작했다.편백의 생존률과 가장 관계가 깊은 기상인자로는 연강수량과 한랭지수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보고된 적이 없었던 깨알벌레과 2종을 최근 발견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토양 무척추동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딱정벌레인 깃날개깨알벌레와 넓적깨알벌레 미기록종 2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무척추동물은 딱정벌레(절지동물), 지렁이(환형동물) 등 동물 중에서 등뼈가 없는 동물 무리를 지칭하며 전체 동물의 대부분(약 97%)을 차지한다.깃날개깨알벌레와 넓적깨알벌레가 속하는 깨알벌레과는 전 세계에 600여 종이 기록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보고된 적이 없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들어 하는 요즘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 만월 도전은 지구의 생명력이 본래의 숨결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00일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20년(단기 4353년) 5월 3일부터 시작한 기도는 2023년(단기 4356년) 1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이 1000일 기도에는 전국에서 3,000명이 함께한다.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한민족의 선도문화로 전하는 만월 도전은 “인류의 영성이 물질과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메말라 버린 인간의 심성에 새로운 생명력을 필요합니다. 불신과 두려움에
품질 좋은 경기도 안산 열무, 강원도 정선 나물꾸러미, 충북 옥천 생 송고버섯, 전남 완도 특대 전복, 경북 성주 참외,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 등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에서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5일부터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랜선 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을 연다.소비자는 안산 열무(4kg)는 13,900원으로 시중가보다 2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완도 특대 전복(500g)dms 18,90
연휴기간(4.30~5.5)을 맞아 강원도, 제주도 등 각 지자체는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이번 연휴 기간 중 강원도에는 지난해의 90% 수준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에 18만여 명(전년 동기 대비 43%감소)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 지자체가 특별방역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강원도는 외부 유입이 많은 터미널, 기차역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2.28~)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휴를 대비해 모든 야외 활동 관광지에 대해 특별 방역
정세균 국무총리는 “교육부에서는 늦어도 5월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 특히,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하여 이들부터 순차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라고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이행과 맞물려 우리 아이들의 등교 개학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정 총리는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지만, 그
유네스코 측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세계유산 보유국 중 89%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문을 닫은 상황이다.유네스코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세계유산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각국의 세계유산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방문객을 보호하는 노력을 영상에 담은 온라인 캠페인 ‘쉐어아워헤리티지(#ShareOurHeritage)’를 전개 중이다. 구글과 협력해 전 세계 세계유산 관리자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유네스코의 온라인 캠페인에 참가해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