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을 논의하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가 9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열린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아.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도 공유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
강원국학원은 9월 7일 강원도청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하는 사업 -우리 동네 살아있는 역사이야기 "걸어서 역사 속으로"-두 번째로 강릉 탐방을 실시했다. 먼저 탐방단은 강릉의 단오제가 열리는 국사성황사를 비롯해서 산신당과 칠성단을 답사했다.강릉단오제는 매년 5월 5일 전후 8일간 열린다. 단오절, 단양절, 단양놀이, 단양굿 등으로 불리며, 고대 부족국가의 제천의식과 농경의례에서 비롯된 유구한 역사의 향촌제이다. 전래의 모습을 그대로 전승하는 전통민간 축제이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16일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고 200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주관하는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를 맞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9월 17일(금)부터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 걸쳐 있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명절 나들이
고구려 고분벽화 문양 삽화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을 공개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구려 고분벽화를 삽화(일러스트, Illustration)로 제작하여 9월 7일부터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https://portal.nrich.go.kr)’에 무료로 공개·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제공하는 고구려 고분벽화 문양 삽화 자료들은 한국 고대 미술의 정수로 알려진 ‘강서대묘 사신도’(四神圖)를 비롯해, ‘무용총의 수렵도’, ‘각저총의 씨름도’를 포함한 비교적 덜 알려진 다양한 문양도 만나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원을 임나일본부 기문국으로 유네스코 등재하는 것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 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가야사 복원 사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1조 2천 억 원의 예산을 들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야사 복원 사업 내용을 들여다보니 일본이 주장하는 가야가 “임나(任那)”라는 학설을 지지하는 내용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일본은 대일항쟁기에 조선사편수회에서 식민사학을 만들면서 조선 역사의 시작이 한반도 북쪽은 한사군 지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제대로 몰랐던 대한민국 유네스코 등재유산 이야기, 200초만 투자하면 대한민국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리즈가 문화포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지난 2014년 서비스된 ‘한국문화100’시리즈 영상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대한 시리즈 영상을 제작,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코로나19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을 새롭게 서비스한다.새롭게 선보일 문화영상
일제의 식민지와 점령 지역 등에서 조선 민중이 체험한 강제노동의 실상을 밝히는 책이 출간되었다.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일제 침탈의 역사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일제침탈사 바로알기 시리즈’로 기획한 ‘징용’을 발간했다. 이는 과거사를 둘러싼 한일 대립이 장기화되고 강제동원 피해자 및 유가족 배상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간되어 의미가 크다.저자 정혜경 대표(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에 의하면, 당시 연인원 780만여 명의 조선 민중이 일본이 저지른 아시아태평양전쟁에 동원되었다. 그 가운데 노무자로 동원된 민중이 약 750만 명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2021년 행정안전부 후원 '국난극복의 DNA를 찾아가는 역사문화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창덕궁을 찾았다.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린 올해 5월 중 맑은 날.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답사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모집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하여 안전하게 했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어 광해군 원년인 1608년에 다시 지은 돈화문은 한국 전쟁도 비켜간 덕분에 400년 전 그때 그 모습으로 우리를 맞는다.돈화문으로 들어서면 창덕궁의 첫
가상공간(VR)을 통해 마치 실제 전시회에 온 것처럼 역사 속 사료와 지도에 나타난 ‘독도’를 만나는 전시관이 마련되었다.동북아역사재단(재단장 이영호)은 가상전시관(https://www.nahf.or.kr/main.do)을 마련해 국민이 ‘독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2021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사료와 지도 속 ’독도‘ 온라인 지도展’을 연다.이번 온라인 지도전에서 전시된 울릉도와 독도 지도 중에는 1735년 제작되어 스페인에서 소장 중인 당빌(J.B.B. d’Anville)의 ‘조선왕국전도’와 1845년 제작된 김대건
생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5번째 세계유산이며,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두 번째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다.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지시간)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의 의장국은 중국이며, 7월 16일~31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 중이다.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