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접경지역 290km를 걸으며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지는 ‘동서횡단’이 본격 시작된다.통일부(장관 이인영)는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12박 13일동안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6월 동서횡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 유관단체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7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며, 기간 중 3박 4일, 6박 7일 참여 인원까지 총 11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동서횡단 발대식은 6월 15일 11시 30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최근 아이디어 제품으로 식품으로 오인해 음용할 수 있는 포장의 바디워시, 디퓨저 등이 문제 되는 가운데 손소독제 중에도 아동용 음료나 젤리 형태 포장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8월 1일부터 손소독제를 포함 의약외품 외용소독제 제조‧수입업체에 음료나 젤리를 담는 마개(뚜껑) 달린 소용량(250ml이하) 파우치 용기 및 포장 사용을 금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한다.실제 2020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 중 외용소독제를 삼켜 소화기계통에 위해를 입은 사례는 총 11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는 5월 1일(토) 비알뇌교육 수내지점(성남시) 학생과 교사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중앙공원에서 'EM흙공 만들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비내리는 토요일 예비 일지영재 학생들 12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 친환경 강의와 손소독제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중앙공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먼저 친환경 강의를 들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해 알아보았고,직접 손소독제 만들기를 체험했다.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였지만. 중앙공원에서 직접 EM흙공을 만들고, 하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어촌마을을 체험하는 특별한 바다여행이 서울역에서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역 대합실 중앙 안내처 인근에서 ‘360도 어촌영상 비대면 체험관’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여가와 여행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 국민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어촌의 자연친화적 매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어촌체험휴양마을 간접 체험기회를 마련했다.360도로 회전시켜 볼 수 있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와 함께 스피커가 내장된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실제 어촌 마을을 방문한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5대궁(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국내 최대 전통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최,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으로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수정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된다.올해는 ‘궁, 마음을 보듬다’를 대주제로, 31개 온라인과 현장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선보인다.주요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고종이 외국 사신을 영접했던 흥복전 앞마당에서 어둠 속 달빛을 조명삼아 궁궐과 얽힌 영화 상영과 더불어 전문가와
서울시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광장, 시장, 공원 등 야외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일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을 공개 모집한다.'서울365거리공연'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거리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활동 무대를 제공한다.지난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구로G밸리, 가든파이브 등 서울 도심 14개 공간에서 1,000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한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는 KF94마스크, UV살균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되었다.감염예방 물품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체온 체크, 손소독 등을 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간별로 행사를 진행하였다.해공노인복지관은 온라인 모금(해피빈)을 전개하여 후원자 4,045명이 참여하여 총 5,195,500원을 모금했다.이 모금한 자금으로 4월
제42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김승철)가 오는 4월 30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 31일간 서울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부터 시작한 서울연극제는 2017년 창작극의 제약에서 벗어나 번역극, 재연 공연까지 영역을 확장했으며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서울대표공연예술제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서울연극제는 철저한 계획과 뚜렷한 방향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2년 임기제의 예술감독제를 도입했다. 올해 제3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승철 예술감독(창작공동체 아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가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실시된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2021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남북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생존자 약 4만 8천여 명이다.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전면적인 생사확인과 교류에 대비해 기존 신청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전반적인 이산가족 교류 실태, 수요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조사과정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주소, 연락처, 이산경위, 가족사항 등) 중 누락 및 변경된 부분을 수정해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