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상황 속에서 지난 5월 1일~9일 열린 제7회 궁중문화축전 중 15만9천여 명의 시민들이 4대 궁궐과 종묘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궁, 마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한 올해 상반기 궁중문화축전은 ‘쉼’과 ‘휴식’이라는 단어를 바탕으로 한 22개 대면 행사와 9개 비대면 행사 등 총 31개의 다채로운 궁중문화 활용 프로그램이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 선보였다. 온라인에서 참가한 인원도 4만 명으로 확인되었다.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영상과 함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궁을 찾지 않고도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즐기는
5대궁(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국내 최대 전통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최,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으로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수정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된다.올해는 ‘궁, 마음을 보듬다’를 대주제로, 31개 온라인과 현장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선보인다.주요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고종이 외국 사신을 영접했던 흥복전 앞마당에서 어둠 속 달빛을 조명삼아 궁궐과 얽힌 영화 상영과 더불어 전문가와
조선시대 왕들이 가장 사랑한 궁궐 창덕궁의 깊어가는 봄날의 달빛 아래서 청사초롱으로 불 밝히며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어보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4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1년 창덕궁 달빛 기행’을 진행한다.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회, 1회당 25명 총 100명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을 거닐며 고궁의 야경과 어우러진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운영은 코로나 방역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회차별로 저녁 7시 20분, 7시 40분, 8시, 8시 20분 간격으로 입장하며, 100분
창덕궁에서만 진행되던 ‘달빛기행’이 궁 밖으로 나온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창덕궁 현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달빛기행 가상현실(VR)’체험과 더불어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에게는 ‘카드보드, 소형 청사초롱’을 직접 만드는 ‘달빛꾸러미(키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로 360도 가상현실(VR) 달빛기행을 체험할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시 시작된다.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달밤 고궁의 운치를 만끽하고 야경과 어우러진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여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창덕궁 달빛기행…두 번의 달을 보다’를 개최한다.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되며, 특히 부용지와 주합루외에 그동안 일절 개방하지 않았던 ‘존덕정과 반월’를 탐방구역에 추가된다. 또한 지난 5월과 8월 90분으로 진행되던 것을 10분 늘려 100분간 진행한다.이번에 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추진하는 '2020 창덕궁 달빛기행, 한 여름밤의 특별한 시간'이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힌다.11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궁궐 활용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으며, 하반기 일정은 예년보다 빠른 8월 중순부터 개최한다. 하루 5회, 회당 20명씩으로만 축소 운영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일정 없이 내국인만을 위한 일정으로 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6월 14일 24시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생과방·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모든 궁·능 행사를 비롯하여 6월 1일로 재개예정이던 궁·능 안내해설 및 6월 14일까지 예정된 소령원·수길원, 헌릉, 현릉, 유릉의 조선왕릉 제향 봉행도 강화된 방역
조선 시대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창덕궁을 달빛 아래 산책하며 그림자 극 등 예술 공연을 즐기는 ‘2019 창덕궁 달빛 기행’ 하반기 예매가 시작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019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오후 8시~10시까지 1부제로 운영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오후 7시~9시, 오후 8시~10시 2부제로 총 60회 운영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덕궁 달빛기행’ 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5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광복절 기념기간을 지정해 조선의 궁궐과 종묘, 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문화재청은 예년에 광복절 하루만 무료 개방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16일 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곳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그 대상이며,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 중인 상시 야간관람도 무료이다. 또한, 종묘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5일 창덕궁에서 ‘2019년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특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특별행사에는 종로구청의 추천으로 2~3살 아이부터 80대 할머니까지로 구성된 총 21가정의 다자녀가정 80여 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여 입장 전에 전통복식을 한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다. 이후,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를 둘러본다.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대금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사)대한황실문화원(이사장 이원)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제5회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과 종묘가 담고 있는 각각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궁궐의 이야기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올해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기존 4대 궁에서 경희궁까지 조선 5대 궁궐과 종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2019년 전통문화행사 계획'을 문화재청과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 장소별 일정을 공개했다. 올 한 해 동안 궁궐과 왕릉에서 열리는 축제, 공연, 의례, 재현, 체험활동 등 3개 분야의 80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4월과 5월에 개최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있다. 궁궐의 유·무형유산과 현대기술, 시대정신을 결합해 국민과 함께 펼치는 축제의 장인 궁중문화축전은 올해 처음으로 경희궁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