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기·기 신화를 통해 일본 야요이문명 최초의 개척 세력이 스사노오 세력이었을 것으로 바라보았다. 이에는 이즈모 일대에서 출토되는 유적·유물의 성격과 편년 문제에 대한 고찰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즈모 일대의 야요이 유적으로는 동검·동탁 등 청동제기가 쏟아져 나온 고진다니(荒神谷) 유적과 가모이와쿠라(加茂岩倉) 유적, 니시다니(西谷) 고분군이 유
얼마 전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국제뇌교육협회 공동으로 ‘뇌교육’을 주제로 한 ‘브레인콘서트’가 열려 필자도 강연자로 참가했다. 국내 뇌교육 분야 연구, 학술, 기업에서 총 18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고, 발표주제도 ‘뇌가소성, 정신건강,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직종, 미래형 학교, 장생, 뇌자극운동, 유아 청소년 두뇌발달, 감정노동, 두뇌훈련, 인성교육,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23일 신문사 지하 1층 강당에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정유철 국학신문사 편집국장이 진행했다.정 국장은 참가자들과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강좌를 시작했다. 이후 손발을 툭툭 털어주며 몸의 긴장을 풀어냈다. 어깨부터 시작하여 목, 척추, 허리, 고관절 순으로 몸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숨을 들이 마시면서 기지개를 켜며 수축되어있던 근육들을 늘려주었다. “발가락으로 땅을 잡는다 생각하고 힘을 준 후 어깨를 최대한 늘려준다.”어깨를 충분히 풀어준 후 목을
개인 헤어샵 개업을 앞두고 박종인 씨가 국학원 수해복구를 위해 개업 자금에서 100만 원을 기부했다. 국학원 감사인 아버지 박정배 씨와 함께 13일 국학원을 찾은 박종인 씨는 가족의 화목과 평화를 지켜준 국학원에 개업자금을 줄여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배 씨의 아내 이춘희 씨, 딸 박다영 씨, 사위 김도형 씨도 함께 했다. 박종인 씨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는 지난 19일 전북 완주 모악산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 HSP홀에서 세계시민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이자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경하 교사가 강의를 이끌었다. 세계시민교육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지구의 변화, 환경 및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며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지구시민의 인사 ▲지구시민으로서의 나 ▲내가 느끼는 평화 ▲다양성은 힘이다 ▲공존하는 삶 ▲지구는 누구의 소유인가? ▲
“와~ 하하하!, 우 하하하!” 웃음이 끊일지 않는 강연장에 선 사람이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우수강사로 올해로 6년째 선정된 강연자 정영일(51) 씨. 사람들의 입소문만으로, 그리고 한번 인연을 맺으면 꾸준히 이어지는 강연요청에 오늘도 바쁘다.선한 눈웃음과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영일 씨를 보면 예전에 몹시 내성적이고, 분노조절장애와 우울증이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그는 20~30대에 아파트 인테리어 목공와 용접, 옷 장사, 사우나에서 세신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그러나 지금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대한민국은 청소년 행복지수 6년 연속 최하위이며 청소년 자살률 1위, 사교육 1위 등 다소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육열은 거세지만 정작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불행한 것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다. 이러한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바꾸기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선 교사들이 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념
일본의 양대 고대사서인 『고사기(古事記)』(712년)와 『일본서기(日本書紀)』(720년)의 첫머리에는 고대 일본인들의 세계관 및 일본사의 시작이 신화의 형태로 나타나 있다. 이를 ‘기(記)·기(紀) 신화’라고 한다. 기기신화는 우주가 창조되는 과정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를 잘 분석해보면 한국 고대사상의 원류인 삼원오행론적 세계관, 또 삼원오행론의
“연가(戀歌)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비바람이 치던 바~다,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아시지요?”5월 30일 아침 하루루세계시민연수원을 출발하는 버스에서 조해리 명상트레이너는 물었다. 이곳저곳에서 대답했다. “알아요”. “압니다.”“그 노래 원곡이 어느 나라 노래인지도 아나요?”누군가 조용히 “뉴질랜드요.”라고 말했다.“맞아요. 이 연가는 뉴질랜드 마오리의 유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함께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를 펴낸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겸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이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레드우드 간)을 발간했다. 이만열 교수는 세계인이 부러워 할 우리 한국만의 ‘하드파워’와 ‘소포트파워’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전작 《한국인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