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는 지난 19일 전북 완주 모악산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 HSP홀에서 세계시민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이자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경하 교사가 강의를 이끌었다.
 

▲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는 지난 19일 전북 완주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세계시민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제공>

세계시민교육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지구의 변화, 환경 및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며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지구시민의 인사 ▲지구시민으로서의 나 ▲내가 느끼는 평화 ▲다양성은 힘이다 ▲공존하는 삶 ▲지구는 누구의 소유인가? ▲나는 지구경영자 등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 지난 19일 전북 완주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 HSP홀에서 세계시민강사교육이 열렸다. 이날 참가한 교육생들이 박경하 강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제공>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훌륭한 교육을 받게 되어 의식이 많이 바뀐 것 같고 빨리 세계시민강사로 활동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