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작년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달 추진결과를 17일(금) 발표했다.정부는 작년 11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28개 항목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중이다. 작년 12월은 평균 풍속이 작고, 대기 정체일수가 많게 나타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기상상황이었으나, 각 사업장, 발전소
새해 들어 첫 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천 명당 49.1명으로 지난해 52주 49.8명에 이어 지속적인 유행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7~12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높은 비율을 나타내며, 캠프 등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하는 사람을 말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가 완료되며, 올해는 교통사고 우려지역부터 무인교통단속장비 1,500대, 신호등 2,200개가 우선 설치된다.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민식이법 통과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관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것을 계기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분야 전문가와 관계부처,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정책 기조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으로, 운전자 처벌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를 지난해 330명보다 3배 많은 1천 명을 올해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1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천 명을 선발한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성으로, 56세부터 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까지이며 선발된 경우 최대 80세까지 활동할 수 있다.이야기할머니는 할머니들에게 노년의 활력을 제공하고, 아이에게는 전통문화를 만나고, 핵가족화된 현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민이 직접 신청한 생활제품, 유아동 시설 및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지역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인체보호기준 대비 1~2% 수준으로 기준치를 모두 만족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측정은 온열안대 등 생활제품 7종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542곳, 지하철·고속철도 역사, 공항, 공공놀이터,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409곳, 5G 기지국 설치지역 10곳 등 생활환경 총961곳에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하고, 전자파인체보호기준과 비교 및 분석하였다.생활제품 측정은 지난 5월과 11
#1“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분기별로 체육대회, 스키캠프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회원 콘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동호회 및 기숙사 지원, 장기근속(5년, 10년, 15년)시 포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미코#2“저희 회사는 소유와 경영이 일부분 분리되어 있어 타 기업보다 자율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녀의 등록금과 급식비 전액을,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은 연 700만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우수 사원에게는 박람회, 해외 견학 등 다양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12월 14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제4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학급부문에 인천 숭덕여자중학교 윤희연 교사, 동아리 및 학교부문에서 경북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김민욱 교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제4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1차 계획서 심사 후 보고서 심사에 이어 3차 사례발표 심사라는 세 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학급 부문, 동아리 및 학교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우리의 건강은 몸과 마음,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만약 두통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먹거나 인터넷에서 자신의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아 가정의학과나 내과, 신경과 등을 방문하고, 2차로 종합병원에서 원인을 찾고 처방을 받는다. 의외로 잘못된 자세 때문이어서 정형외과를 찾아야 할 수도 있고, 한의원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아니면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이나 운동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현재 의학, 한의학은 각각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대체의학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서로를 구분 짓는
여리고 쉽게 상처를 입는 아이가 단단하게 여물어 성장하기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다. 임주형(경남 창원 감계중1) 양은 지난해 일지영재라는 큰 도전을 통해 그 계기를 만났다.올해 주형이는 새롭게 일지영재에 도전하는 후배를 돕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어렵게 일지영재가 된 만큼 푸시업부터 물구나무서서 36걸음 걷기까지 가는 HSP12단 과정을 어려워하는 후배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차근차근 알려준다. “제가 HSP4단(머리대고 물구나무서기)가 안 되서 정말 오래 걸렸어요. 그때 3기 일지영재 정현주 선배가 제가 따라올 수 있게 천천히 제
어릴 때부터 목소리가 작고 발음도 잘 되지 않았던 김강우(13) 군. 의기소침한 성격 탓에 웅변학원도 다녀봤지만 처음에는 왜 가야 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 지금은 리더십 넘치는 학생이 되어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자신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빠르며,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높아 주위에서 인정을 받는다. 강우 군이 이렇게 변화한 데에는 ‘뇌교육’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강우 군은 5살 때부터 뇌교육을 체험했다. 문화센터에서 뇌교육 강의를 들은 엄마 최지우(43) 씨의 권유로 당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