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4일 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청소년들이 자신 안에 내재된 가능성과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개발하고 불과 얼마 전까지 그들과 같은 진로와 학업, 꿈 등을 고민했던 선배멘토의 경험을 나누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캠프였다.전체 과정은 ▲뇌를 발달시키는 레크리에이션인 ‘뇌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신체ㅗ절 및 명상 ▲창의성 게임 ▲한계극복 게임 ▲나 탐색하기 ▲대학생 진로멘토링 ▲역사의식과 지구시민 정신 강의 등으
지난주 국내발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1일 104명으로 일주일 만에 세 자리수를 기록하고 22일 137명으로 정점을 찍고 23일 66명, 24일 50명으로 낮아졌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서구권에서 코로나19 3차 물결이 뚜렷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감염의 작은 불씨도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오는 31일 할로윈데이가 재확산의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할로윈데이는 고대 켈트족의 풍습에서 유래했으며, 새해와 겨울의 시작을 맞는 매년 10월 31일 괴상한 복장을 하고 이웃집을
문재인 대통령은 고(故)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유족에게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보내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0월 25일 오후 밝혔다. 노영민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문 대통령은 위로의 말을 통해 “한국 재계의 상징이신 고(故)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故 이건희 회장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반도체 산업을 한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하는 등 삼성을 세계기업으로 키
경기국학원은 오는 10월 31일(토) 평택문예회관에서 경기도의 국학 전통을 계승하고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는 2020경기도 일제잔재청산공모사업인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로 경기국학원과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위원회와 (사)국학원이 후원한다.이날 ‘평택의 국학자, 안재홍의 역사인식과 민족사학의 미래’를 주제로 제1주제 평택 국학자,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사학(발표: 김광린(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제2주제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3년(서기 2020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개천문화대축제를 10월 24일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홍익인간 정신으로 국민대화합을 이루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천문화대축제는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매년 개천절 경축 국민축제를 전국적으로 개최해온 국학원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천절 경축행사를 양력과 음력 개천절 사이인 10월 24일 유튜브 중계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개천문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1주년 기념식’이 10월 26일(월)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 기념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하여,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안 의사의 의거를 기억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숭모회 임원과 안 의사 유족 등만 참석하여 개최한다.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중계로 숭모회 누리집(www.pa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24일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열린 청산리대첩 전승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선조들께서 못다 이루신 대한민국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식은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지명)가 주관하여, '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개최하여, 백 년 전 불굴의 정신으로 청산리대첩 승전을 이룬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보여줌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현재 국내 유행한 6개 바이러스 그룹 모두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분리주 6개의 유전형 전체에 대해 세포수준에서 방어능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미노산 변화에 따라 여러 그룹으로 구분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유전형을 S형, L형, V형, G형, GH형, GR형 등 총 6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첫 유행한 것은 S형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10월 26일(월)부터 11월27일(금)까지 ‘이북도민 역사기록 사진전’을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한다.먼저 10월 26일(월)~29일(목)에는 전북도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며, 이어 순차로 11월 9일~12일 강원도 속초 시립박물관, 11월 16일~19일 부산시청, 11월 23일~26일 세종시청에서 각각 개최한다. "독립전쟁, 그 현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이북 출신인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하였고, 규암 김약연 선생의 증손자인 김재홍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 글꽃중학교 3학년 조민기 학생이 문화재 두 점을 청와대로 보내왔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 늦기 전에 감사를 표하고자 선행을 알린다”며 지난 6월, 대전 글꽃중학교 3학년 조민기 학생이 보낸 문화재 두 점이 청와대로 배달되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조민기 학생이 청와대에 보낸 문화재 두 점은 18세기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지도와 조선 선조 시기 한·일 간의 교류가 담긴 일본의 옛 서적 ‘풍공유보도략’ 하권.문 대통령은 “18세기의 세계지도는 유일본은 아니지만, 한국의 동해를 조선해의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