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멘토와 진로를 찾는 청소년캠프 열려
선배멘토와 진로를 찾는 청소년캠프 열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10.26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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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 개최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4일 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자신에게 집중하여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는 참가자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2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자신에게 집중하여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는 참가자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청소년들이 자신 안에 내재된 가능성과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개발하고 불과 얼마 전까지 그들과 같은 진로와 학업, 꿈 등을 고민했던 선배멘토의 경험을 나누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캠프였다.

전체 과정은 ▲뇌를 발달시키는 레크리에이션인 ‘뇌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신체ㅗ절 및 명상 ▲창의성 게임 ▲한계극복 게임 ▲나 탐색하기 ▲대학생 진로멘토링 ▲역사의식과 지구시민 정신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게임을 통해 뇌발달을 하는 뇌크리에이션 활동과 자신의 몸 상태 점검에서 마음껏 몸을 단련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참가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게임을 통해 뇌발달을 하는 뇌크리에이션 활동과 자신의 몸 상태 점검에서 마음껏 몸을 단련하고 자신에게 몰입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참석한 선배멘토는 명지대 건축학과 성규리(벤자민학교 2기), 미국 리처드블랜드 컬리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김현수(벤자민학교 2기) 국민대 영상학과 김규리(벤자민학교 3기),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우서경(벤자민학교 5기)학생이 나섰다.

인성영재캠프에서 선배멘토들은 참가자들의 진로고민 등을 듣고 경험을 나눴다. 대학생멘토는 오른쪽부터 우서경, 성규리, 김규리, 김현수 학생.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성영재캠프에서 선배멘토들은 참가자들의 진로고민 등을 듣고 경험을 나눴다. 대학생멘토는 오른쪽부터 우서경, 성규리, 김규리, 김현수 학생.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 김현수 학생은 캠프를 마치고 “오랜만에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내 이야기를 나누며 내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벤자민학교 1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였다. 지금까지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후배들이 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은 내가 그 나이 때 했던 고민과 비슷했다. 그래서 스스로 여러 다양한 경험을 찾아서 해보라고 조언해주었다.”라고 했다.

팀워크와 창의력이 필요한 게임에서 마시멜로우 탑을 완성한 청소년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팀워크와 창의력이 필요한 게임에서 마시멜로우 탑을 완성한 청소년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 김규리 학생은 “벤자민학교의 졸업생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22년이라는 짧은 인생이지만 자퇴와 벤자민학교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자주 듣는 ‘남들과 다르다, 열심히 한다, 멋지다.’ 이런 말들은 그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졸업생으로서 좋은 영향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프 중 부모님의 마음을 느껴보고 편지를 쓰는 참가자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캠프 중 부모님의 마음을 느껴보고 편지를 쓰는 참가자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 우서경 학생은 “후배 청소년을 보며 한결같이 든 생각은 ‘도와주고 싶다’였다. 그 나이 때에 겪었던 고민과 경험들, 생각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진정 행복하게 자신이 꾸려 나가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어 진심을 담아 조언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벤자민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과 친구들의 조언과 격려가 있었기에 현재 성장한 모습으로 멘토링을 할 수 있게 되었듯 청소년들도 그 경험을 했으면 한다. 한명 한명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들이 느끼는 불안함은 미래에 대한 걱정, 현재 삶에 대한 불만족이 그 근원이었다. 청소년의 자립성과 꿈, 소망을 ‘아이들의 마음’이라 포괄한다면 벤자민학교가 아이들의 마음을 살리는 1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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