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청소년 중장년층에 이어, 노년층에서도 강력한 면역반응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취약계층이란 점을 감안하면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이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에서 신속허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2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전담팀에서 비임상시험 자료를 사전 검토 중”이라며 “아울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과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의 새이름이 ‘보조금24’로 최종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의 이름과 관련해 ‘보조금24’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가 ‘정부 24(www.gov.kr)’에서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다.그동안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 정보를 알기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보조금 신청방
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 온라인 꿈드림 축제’오는 11월 20일 개최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공모전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공모전 분야는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구석 예술가(아티스트)’ △숨은 장기를 선보이는
진정한 한류의 가치는 인류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홍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우리에게는 나와 사회와 인류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모델 한국형 K-미네르바스쿨의 방향은 한국의 20년 역사를 가진 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와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그 과정에서 인간의 고유 역량을 배우고 뇌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선일보가 10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미녀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서지혜 씨가 지난 23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만의 운동을 소개했다.너무나 쉽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전신운동이 되고 순환을 도와 붓기를 빼준다는 운동은 ‘구르기 운동’이다. 기본 구르기, 본격 구르기, 총알 구르기, 강력 구르기 4단계로 점점 강도를 높여가며 120여 차례를 굴렀다.구르기 운동은 기체조에서 굴렁쇠 체조에 해당한다. 척추선을 부드럽게 자극해 굽은 등을 펴주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BTS(방탄소년단)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가운데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인성이 꾸준히 주목을 받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적인 무례한 언행을 한 IT업계 CEO가 SNS를 달구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 사례도 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한 개인을 평가할 때 실력만큼 인성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한국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난 24일 서울국학원에서 서울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최소 인원으로 모집하여 진행했다.인성영재캠프는 ‘드림이어(Dream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3차 물결이 거센 가운데 오랜 비대면 일상과 불안한 경기, 집콕생활에 지쳐 코로나 우울을 겪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맑은 가을 하늘과 햇볕을 쬐며 면역력도 키우기 위한 걷기에 나서 보면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대면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행사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혼자 또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동네 가까운 곳을 걸으면 된다.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한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0월 26일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니세프 희망키트’ 1천 세트를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유니세프 희망키트’ 1천 세트는 의약품전문 기업 동아에스티가 지원하여 제작하였고, 손 소독제, 어린이용 마스크 등의 생활 방역용품과 캐치볼 등의 놀이용품으로 구성된 1천 만원 상당의 물량을 부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포장작업을 했다. 지난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동아에스티는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누적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FUN:D캠페인’을 하고 있
매화와 불꽃문양의 태평화, 연꽃문양, 모란, 감꼭지 모양의 주화 등 창경궁 궁궐의 아름다운 단청을 초등학생들이 화폭에 담는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어린이들을 초청해 ‘창경궁 단청문양 그리기’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청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다자녀 및 차상위 계층 초등학생 자녀 35명이 참여는 이번 행사는 보물 818호 창경궁 통명전에서 궁궐 단청 이론교육과 단청문양 그리기 체험으로 진행된다.단청 전문가인 김도래 국촌불교미술보존연구소 소장이 궁궐 단청의 목적과 단청문양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