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내와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을 다녀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산림욕장과 동물원 외곽 둘레길을 무료 개방하였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소개하면 산림욕장길(7km), 동물원 외곽 둘레길(4.5km), 호숫가 둘레길(2km) 세 곳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길이 동물원 외곽 둘레길이다. 동물원 외곽 둘레길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로 걷기에 적당한 거리이다. 덤으로 둘레길 경계에 있는 동물 구경도 할 수 있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특히 그날은 단풍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 가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가 14번째 개인전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김만덕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치유의 정원-바다를 건너는 나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 이미선 작가는 1000km를 날아 대장정 하는 제주왕나비에 영감을 얻어 탄생한‘나비 시리즈’, 건강과 행복을 석탑에 염원하는‘기원’, 법정스님의 나무 의자에 영적 고요의 기운을 담아낸‘맑고 향기롭게’등 신작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나비를 영물로 여겼다. 영적 메시지를 전하는 수호 매개체. 형형색색 나비가 에머랄드 빛 제주바다의 금빛 윤슬을 따라 비행하는 상상을
배우이자 화가인 정재순 작가가 13년만에 서울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개인전 을 연다. 정재순 작가는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하고, 전시를 한 대한민국 첫 번째 배우작가이다. 배우와 작품활동 하는 작가로 동등한 삶을 이어 온 정재순 작가는 1990년 1회 개인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전시와 작품활동을 해 왔다.이번 전시는 13년 만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자연을 단순한 색과 면을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해 나간다. 작가는 실제 자연 속의 모습들, 꽃들의 모습, 안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을 해야 하는 시기에는 단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일지명상센터 천화원은 비움과 디톡스로 명상과 단식을 하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밸런스 단식’을 진행한다.온라인 ‘밸런스 단식’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요즘 대세인 보식없는 단식으로 몸의 단식, 마음과 영혼의 비움으로 이어지는 명상수련 프로그램이다.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가정생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쉽게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 ‘밸런스’ 단식은 월 1회로 진행되며, 매달 둘째 주 금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명상센터는 온라인으로 브레인명상을 계속하여 요즘에는 한 회에 20~30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들은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센터에 나와 함께 브레인명상을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브레인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기자와 만난 김명서 원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브레인명상을 더 열심히 해야 할 때이다”라며 “나도 행복하고 회원님도 행복하고 강사도 행복한 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명서 원장의 얼굴에서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웃음이 가시
스펙트럼 갤러리(Spectrum gallery)가 냉혹한 삶 속의 생존투쟁을 회화로 표현하는 작가 김지훈의 개인전 “TRUE-BLUE(진정한 색, 블루)”를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김지훈 작가는 “TRUE-BLUE(2021~)” 연작은 회화라는 순수한 물질 자체에 관한 집중과 선망이 담긴 결정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푸른색으로 가득 뒤덮힌 우주로 들어서기 전에 잠시 생각해봅니다. 세상 만물을 감각으로 상응하는 우리의 세계에서 예측 가능한 일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코앞의 미래조차 장담할 수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앞은 안 보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어요. 태어나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돈 벌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 의무로 또 열심히 돈을 벌다가 늙으면 죽는 게 인생인가? 도대체 이런 삶이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에 삶이 허무해졌죠.”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고뇌할 때가 어느 순간 찾아온다. 고영아(47세) 씨에게 이런 고민이 찾아온 것은 40세 때 몸 건강이 완전히 무너졌을 때였다.고영아 씨는 중국과 섬유무역을 하는 회사에서 일하다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시작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국악으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야외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8월 21일부터 9월11일까지 매주 선보인다.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열리는 ‘우면산별밤축제’는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갖춘 단체들이 출연해 국악의 다양한 색깔을 뽐낸다. 현대판 남사당놀이부터 국악과 만난 레게와 월드뮤직, 그리고 국악으로 만나는 영화음악까지,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우면산별밤축제’의 21일(토) 첫 무대는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출연해 조선시대의 남사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꾸민 공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점은 바로 자신의 영혼을 느끼는 것입니다. 중심과 방향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호흡을 통해 다시 중심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삶 속에서 중심과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명상을 알려주는 ‘생각을 내려놓는 호흡명상’을 등재했다.주변의 수많은 정보와 불안, 두려움으로 편안함을 잃었다면 호흡으로 돌아가 나 자신과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 보자.
“스스로를 위한 노래를 불러보셨습니까? 노래를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노래를 하면 됩니다. 자신을 위해 부르다 보면 노래가 아주 편안해집니다. '저스트 러브 마이셀프(Just love myself)' 자기를 사랑하는 표현으로 노래를 하세요.”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4일 명상에세이 ‘그저 사랑할 뿐, Just love myself’영상을 등재했다.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영상에서 “우리 몸은 영혼이 담기는 집, 바로 ‘몸집’”이라며 몸을 통해 자신을 사랑할 것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