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 많은 이들이 겪는 만성통증의 하나는 어깨통증이다. 오십견(五十肩)이라고 하여 50대가 되면서 어깨의 가동범위도 좁아지고 크게 움직이려 할 때마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일컫는데 최근에는 훨씬 이른 나이에 어깨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신경과학자인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은 어깨를 마음먹은 대로 올리기 어려운 만성통증을 완화시켜 어깨 가동 범위를 향상시키는 초간단 명상법과 관련한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그가 “초심자도 깊은 명상을 할 수 있는 짧고 강렬한 명상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 방법은 BHP(Brain Educatio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건강원을 운영하는 강석화(57) 씨는 건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즙을 내주는 것 외에 특별히 기체조, 명상법을 알려준다. 먹는 것에 병행하여 기체조,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라는 의미이다. 사실 강석화 씨는 오래전부터 국학기공을 지도해온 국학기공 강사이다. 국학기공은 브레인명상을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로 만든 것이다. “1997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여 몇 달 지나 심성교육을 받고 동네 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지도했어요. 남편이 허리가 아파 시작했는데, 3개월 하고 나니
“우리 몸도 뇌도 자연인데, 몸에 이상이 오면 균형을 잃어버립니다. 그것은 밸런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극을 통해서 뇌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자극하고 반응을 느껴보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자기 자신에 대해 신뢰를 못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우리가 뇌를 알 때 ‘내가 정말로 대단한 존재였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환경이 나를 너무 위축시켰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명상을 통해서 뇌와 대화하게 되면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국내 대표적인 명상 유튜브채널 ‘일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신혜영(61) 씨는 요즘 단월드 서울 공덕센터에 나가 하루 3번 브레인명상을 지도를 하고 상담을 한다. 코로나19로 센터 수련을 할 수 없으면 온라인으로 지도하기도 한다. 하루종일 센터에 있으면서 센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며 ‘내가 원장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한다. 신혜영 씨는 앞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원장실습을 한다. 오랫동안 사업을 하며 나름 성공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 철저히 배우려고 한다. 그가 이 새로운 도전한 건 가슴이 뛰는 일을
지구시민연합 대전지부(대표 황영하) BHP명상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자원봉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김장김치 50박스 총 350kg과 마스크 50세트 총 1,000장을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 천원 급식봉사를 하는 기운차림봉사단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가정 20가구에 각각 후원을 하였다.BHP명상 행복나눔봉사단은 201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행복나눔봉사단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셀프힐링 건강법 BHP명상을 전달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
2017년 허리 디스크수술을 한 후 윤혜경(53) 씨는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아침저녁으로 두 시간씩 천변을 걸으며 운동을 했다. 천변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운동을 하던 윤 씨의 머릿속에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던 때가 떠올랐다. 단월드에서 매일 수련하여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날이 건강해졌다. 그때 평생 하겠다고 등록했던 것을 생각하고 단월드 정읍센터를 다시 찾았다. 10월 13일 정읍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혜경 씨는 “몸이 좋아지니 이만 하면 되겠지 자만심이 올라와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던 센터 수련을 빠지기 시작했다. 결국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에 참여한 내용 중 주간 우수작 10개를 선정해 9월 3일 발표했다. 이번 10개 우수작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시작일 8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작성한 작품 374건 가운데 선정했다. 1위는 민보경 씨의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굴하지 않은 빛나는 당당함"이 차지했다. 민보경 씨는 경기국학원의 신흥무관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활동상을 소개한 동영상을 링크했다.2위를 차지한 최재호 씨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회장 김윤정)는 6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행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건강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당 후원사업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인 나눔실천 활동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어르신이 행복해야 지구가 행복
“어머! 네 목소리에 힘이 생겼어. 전에는 목소리가 다 죽어가듯 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어떻게 달라진 건데?”오랜만에 통화한 친구의 이야기에 빙그레 웃음이 절로 났다는 전원경(59) 씨. 늘 아프고 주눅들어있던 그가 활력을 찾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만난 전원경 씨는 이런 변화의 원인을 ‘브레인명상’이라고 손꼽았다.전원경 씨는 평소 장腸이 안 좋았는데 어느새 다가온 갱년기에는 더욱 심해졌다.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문제였다. 밥을 먹지 못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해 낮에는
전염병 확산으로 장기간 우리의 일상이 깨진 가운데 자연치유력,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높다.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키던 한의학적으로는 면역력을 어떻게 높여야 할까?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통합헬스케어학과 객원교수인 윤미나 한의사(온중한의원 원장)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BHP명상과 중완힐링의 효과’를 주제로 강연했다.윤미나 교수는 강연에서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 등에 담긴 면역력에 관한 원리와 면역증강을 위한 생활 속 자가힐링법으로써 BHP명상, 중완힐링을 조명했다.윤 교수는 “《황제내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