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면 가슴이 뛰어요”
“공원에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면 가슴이 뛰어요”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10.06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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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석화 브레인명상 강사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건강원을 운영하는 강석화(57) 씨는 건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즙을 내주는 것 외에 특별히 기체조, 명상법을 알려준다. 먹는 것에 병행하여 기체조,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라는 의미이다. 사실 강석화 씨는 오래전부터 국학기공을 지도해온 국학기공 강사이다. 국학기공은 브레인명상을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로 만든 것이다.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강석화 씨. [사진=김경아 기자]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강석화 씨. [사진=김경아 기자]

 “1997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여 몇 달 지나 심성교육을 받고 동네 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지도했어요. 남편이 허리가 아파 시작했는데, 3개월 하고 나니 허리가 좋아지고 힘이 생기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굽혀지지 않아 양말을 못 신을 정도였거든요. 이를 보고 이건 평생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그래서 심성교육을 받았는데, 세상이 달라 보이는 거예요. 돌멩이 하나도 예뻐 보였어요. 다른 사람들도 건강해지고 이런 것을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원에서 가서 지도하는 용기를 냈지요. 공원에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면 가슴이 뛰어요.”

강석화 씨가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석화 씨가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강석화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충남 예산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강석화 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병원에서 3년 넘게 근무했다. 지금은 남편과 건강원을 운영한 지 15년이 되었다. 그러면서 일이 바빠 지쳤을 때마다 그는 단월드를 찾았고 브레인명상으로 힘을 얻었다.

강석화 씨는 파워브레인메소드 교육을 받고 좀 더 전문적으로 브레인명상을 하려고 브레인명상 전문가 과정 교육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힐러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인생에 꿈이 생겼다.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브레인명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었다.

그 후 강석화 씨는 일산호수공원, 서울 강서구 봉제산 공원에서 새벽에 1년 정도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또한, 노인회관에서도 1년 정도 지도를 했다.

강석화 씨는 앞장 서서 공원, 경로당 등에서 브레인명상을 보급하였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석화 씨는 앞장 서서 공원, 경로당 등에서 브레인명상을 보급하였다. [사진=김경아 기자]

 2019년 봉사활동을 할 때 강석화 씨는 2000명 넘게 만났다. 손과 발, 두피 등 신경이 발달한 부위에서 힐링 포인트를 찾아 자극하는 BHP(Brain Education Healing Point)명상을 보급하는 데 앞장선 것이다.

“건강원에 오는 고객뿐만 아니라 건강원이 있는 시장 사람들, 공원 등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두 BHP명상을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했지요. BHP봉사단과 함께 1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 BHP명상을 알리는 데 보람을 느끼고 기쁩니다. 덕분에 몸이 좋아져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요.”

강석화 씨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남편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아내 강석화 씨에 이어 남편도 마스터힐러 교육을 받았다. 또한 양천구브레인센터 김명서 원장은 강석화 씨 열정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는 공원이나 경로당 등에서 하는 브레인명상 강좌가 거의 중단되었지만, 대신 강석화 씨는 건강원과 시장에서 브레인명상으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계속 알리고 있다.

강석화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원에 브레인명상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고 싶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석화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원에 브레인명상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고 싶다. [사진=김경아 기자]

 또한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며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에 브레인명상을 지도한다.

강석화 씨의 앞으로 계획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건강원에 브레인명상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건강에 좋은 음료와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부지를 구입하여 힐링 장소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어요.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석화 씨는 계획이 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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