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Kitti Narod와 Ming Ying의 듀엣 전시 《Nothing is yours, Everything is you》을 4월 13일(토)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Kitti Narod와 Ming Ying의 듀엣 전시 《Nothing is yours, Everything is you》을 4월 13일(토)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탕 컨템포러리 아트(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75길 6)는 Kitti Narod와 Ming Ying의 듀엣 전시 《Nothing is yours, Everything is you》을 4월 13일(토)까지 개최한다.

단순하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과 화려하지만 자신을 감추는 방식. 서로 상반된 모습으로 표현된 Kitti Narod와 Ming Ying 작품 속 인물들은 나 자신이기도, 때로는 완벽한 이방인이기도 하다. 

Ming Ying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Ming Ying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Mingying, The Feeling Never Wears Thin, Oil on canvas, 121x167cm, 2024 [사진 김경아 기자]
Mingying, The Feeling Never Wears Thin, Oil on canvas, 121x167cm, 2024 [사진 김경아 기자]

Kitti Narod와 Ming Ying의 작품 속 인물들에는 다양한 사회의 문화와 집단의 특성, 상징성 그리고 미적 요소가 표현되어 있다.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두 예술가의 다른 표현방식과 독특한 시각의 대립은 그들의 메세지를 더욱 극대화하며 존재한다. 

Kitti Narod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Kitti Narod의 작품 [사진 김경아 기자]
Kitti Narod, Pull Up, Acrylic on canvas, 150x120cm, 2023 [사진 김경아 기자]
Kitti Narod, Pull Up, Acrylic on canvas, 150x120cm, 2023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