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투는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 4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2024. 1》을 3월 2일(토)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챕터투는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 4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2024. 1》을 3월 2일(토)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챕터투는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 4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2024. 1》을 3월 2일(토)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챕터투는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 4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2024. 1》을 3월 2일(토)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챕터투(서울 마포구 동교로 27길 54)는 김현석(Kim Hyun Seok), 리암 길릭(Liam Gillick), 이덕영(Lee Deok Young), 잭슨홍(Jackson Hong) 4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는 《2024. 1》을 3월 2일(토)까지 개최한다. 

전시명 《2024. 1》는 4차 산업혁명이 숨 가쁘게 전개되며 특이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현재의 모습에서 착안하였으며 설치, 레디메이드, 회화 등 다양한 매체가 혼성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전시를 통해 구현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덕영, 소비의 도시 A City of Consumption, 2019, pen, acrylic on canvas, 162.2x130.3cm [사진 김경아 기자]
이덕영, 소비의 도시 A City of Consumption, 2019, pen, acrylic on canvas, 162.2x130.3cm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자본주의의 심화 속에서 기술과 깊숙이 얽힌 세상의 본질과 정보기술의 메커니즘이 광범위하게 침투한 시대의 단면을 성찰해 보도록 한다. 특히, 작가들의 시선을 빌어 허구와 실재, 본질과 파생, 맥락과 전이 등 현대사회의 특징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을 살펴보고, 현실을 투영하는 매개로써 예술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리암 길릭, (작품 오른쪽)Input and Output Feeling, 2023, vinyl, demensions variable (작품 왼쪽) Levered Configuration Views, 2023, LED, T-slot aluminumextrusion, 18x100x7.5cm [사진 김경아 기자]
리암 길릭, (작품 오른쪽)Input and Output Feeling, 2023, vinyl, demensions variable (작품 왼쪽) Levered Configuration Views, 2023, LED, T-slot aluminumextrusion, 18x100x7.5cm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월~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