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508에서는 2024년 2월 29일(목)까지 《마크 브뤼스: 구름 속에 살다》를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508에서는 2024년 2월 29일(목)까지 《마크 브뤼스: 구름 속에 살다》를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푸른 구름과 강아지, 2020, 54x94 cm, 캔버스에 건 파스텔 [사진 김경아 기자]
푸른 구름과 강아지, 2020, 54x94 cm, 캔버스에 건 파스텔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508(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4)에서는 2024년 2월 29일(목)까지 《마크 브뤼스: 구름 속에 살다》를 개최한다. 

마크 브뤼스는 조각자이자 화가이다. 동양을 사랑해서 한국과 일본에 체류한 적이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이를 앗상블라주, 콜라주, 세라믹, 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체험을 작업으로 승화시켰다. 

《구름 속에 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회화전은 물을 먹인 캔버스에 마른 파스텔을 사용하여 색의 번짐 효과를 극대화하여 고대벽화에서 우러나오는 템페라 기법을 응용한 것이 했다. 이번 전시는 동화 속의 이미지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감성적 평면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508에서는 2024년 2월 29일(목)까지 《마크 브뤼스: 구름 속에 살다》를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508에서는 2024년 2월 29일(목)까지 《마크 브뤼스: 구름 속에 살다》를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두마리 개와 한마리 더, 2 dogs + one, 2020, 94x123cm, 캔버스에 건 파스텔 [사진 김경아 기자]
​두마리 개와 한마리 더, 2 dogs + one, 2020, 94x123cm, 캔버스에 건 파스텔 [사진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