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 포스터. 이미지 영화 제작사 액츠픽처스(Acts Pictures)
영화 '매트' 포스터. 이미지 영화 제작사 액츠픽처스(Acts Pictures)

살고 싶다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신의 죄를 고발해야만 하는 극한의 생존 게임 <매트>(감독 최지온, 제작 액츠픽처스)가 11월 30일 개봉한다. <매트>는 어느날 갑자기 매트 위로 불려온 여덟 명의 사람이, 생존을 위해 죄를 고백해야 하는 극한의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매트>는 본인이 지은 죄로 인해 무너져 가던 여덟 명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매트 위로 소환되며 시작된다. 직업도, 성격도 모두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이 조그마한 매트 바깥으로 한 발자국도 내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아서 나가려면 각자의 크고 작은 죄를 고백해야만 한다는 정체불명의 미션을 받게 된다. 조폭과 형사, 대형 교회의 셀럽 목사와 신실한 집사, 중소기업 사장,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사모님, 고등학생 등 서로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들 중 미션을 성공하고, 게임에서 승리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

영화는 기독교의 교리와 회개,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 더해 새로운 종교 영화를 선보인다. 출연 최지온, 하지인, 김장수, 송성사, 최바울, 김주희, 송주영, 김주연.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 살아나갈 수 없는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매트>는 11월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